
주체106(2017)년 12월 5일
조국에서의 7박 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지구조국방문단(2017년 11월 11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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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릉라곱등어관을 찾았다.
릉라곱등어관이 문을 연 때로부터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관람자들의 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며 하루에 2~3회 공연하는데 한회 공연을 평균 1 500여명이 관람한다고 한다.
주체100(2011)년 3월 어느날
한평생을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릉라곱등어관을 통하여 조국인민들은 여러가지 바다동물들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넓히고있었다.
곱등어들의 재주는 여러가지다.
동시공치기, 큰공날리기, 꼬리장단치기, 륜돌리기 …
《아이구야, 우리 방문단의 최은하 처녀안내원이 총각과 <뽀뽀>하기전에 곱등어와 먼저 <뽀뽀>를 하는구나.》
《물개가 저렇게 훌륭한 희극배우인줄은 이번에야 알았어.》
《글쎄말이네. <공훈배우>, <인민배우>야.》
릉라곱등어관은
조국인민들에게 이토록 훌륭한 문화정서기지를 마련하여주신
우리들은
우리들은 천하절승 묘향산에 자리잡고있는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우리들은
참관을 통하여 우리들은
사회주의 어머니조국을 알자면 꼭 국제친선전람관을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 방문단의 단장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김영희국장과 리춘자, 차복신선생들이 감상록에 우리 방문단성원모두의 마음이 담긴 뜻깊은 글을 남기였다.
국제친선전람관 로대에서 묘향산의 마가을경치를 부감하며 마시는 인삼차맛은 참으로 별맛이였다.
딸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우리 방문단의 단장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김영희국장.
존엄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