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06(2017)년 12월 3일
조국에서의 7박 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지구조국방문단(2017년 11월 11일-18일)-
(3)
우리들은 개선문을 돌아보았다.
개선문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개선문은
개선문은 높이가 60m, 너비 50. 1m, 폭 36. 2m를 가진 4층으로 된 웅장한 기념비적석조건물이다.
모란봉이 정말 모란꽃처럼 아름답구나! (개선문전망대에서)
개선문전망대에서는 모란봉기슭에 정중히 세워진
《자, 모이시오. 우리 려명거리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읍시다.》
개선문전망대에서 사진을 남기는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우리 재중동포들이 사랑하는 노래 《평양가서 사진한장 찍었소》의 선률이 울리고있었다.
평양가서 사진한장 찍었소
어떻게 어떻게 요렇게 요렇게
…
우리들은 주체사상탑을 참관하였다.
주체사상탑은
주체사상탑은 그 발기로부터 위치선정, 형성안완성,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립때로부터 3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까지도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주체사상탑에 고급석재들을 계속 보내오고있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기념돌들이 무려 60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김일성주의 만세!》,
이 글발들은 그대로 주체사상의
세상에는 유명무명의 탑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주체사상탑처럼 조선인민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과 지향에 의하여 건립된 탑은 어느 나라에도 없으며 이렇듯 건립된지 수십년이 지나도록 인류의 뜨거운 지성과 마음들이 끝없이 달려오는
탑전망대에 올라 우리는 아름다운 평양시를 부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