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고 곽동의선생의 조의식진행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고 곽동의선생의 조의식이 6월 16일 평양의 고려동포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의식장은 남조선의 경상남도 남해에서 출생하여 미제의 잔인한 군정통치가 실시되고 친일, 친미매국노들이 살판치는 남녘땅을 저주하며 현해탄을 넘어 일본으로 건너가 근 70년간을 해외에서 살면서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남조선사회의 자주화, 민주화를 위한 길에 혼신을 깡그리 바쳐 투쟁해온 명망높은 통일애국인사를 잃은 슬픔으로 하여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의식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민족화해협의회, 해외동포사업국 등의 일군들과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대단합과 자주통일을 위하여 헌신해온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고 곽동의선생을 추모하여 화환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