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107(2018)년 11월 20일 《상품소개》
효률높은 초음파공기졸발생기
일반적으로 기관지염, 페염, 인후두염과 같은 호흡기질병들은 항생제를 주사하거나 약을 먹이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이 경우 약성분이 해당한 병조부위에 직접 가닿지 못하고 몸전체에 퍼지여 효률이 높지 못할뿐아니라 장기들에 부정적영향을 줄수 있으며 접종부위가 아프고 지어는 부작용까지 일으킬수 있다.
그러나 초음파의 음향학적성질을 리용하여 안개모양의 공기졸을 간단히 흡입하는 방법으로 호흡기질병들을 손쉽게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다.
초음파공기졸발생기의 진동자에 의해 약물은 안개모양의 공기졸로 분산되여 호흡기를 통해 페포에 흡입되게 되는데 이 경우 순환과정이 없이 약성분이 직접 병조부위에 가닿기때문에 약물소비가 적으면서도 작용이 세고 흡수가 빠르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
공기졸의 안전성과 치료작용은 립자의 크기에 관계되는데 졸알갱이가 너무 크면 페에 들어갔던 약성분이 페포에 흡착되지 못하고 내쉬는 숨과 함께 다시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반대로 크기를 작게 하면 진동자에 영향을 주어 그만큼 기구의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최근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고심어린 연구끝에 장치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약물을 합리적인 졸상태로 충분히 발생시킬수 있는 출력이 큰 초음파공기졸발생기를 완성하여 내놓았다.
이전의 발생기들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효률이 높으며 전력소비가 적은 이 공기졸발생기는 조작이 편리하여 임의의 장소에서도 누구나 쉽게 리용할수 있으며 항생제뿐아니라 소금까지도 졸로 변화시켜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병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수 있다고 한다.
이들이 개발한 초음파공기졸발생기는 전국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여러 축전과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게가 1kg도 되지 않으며 사용수명이 길고 제작원가가 적게 드는 실용적가치가 큰 초음파공기졸발생기는 환자치료와 수의방역, 공기소독과 버섯재배 등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용도로 효과있게 리용될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