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의 필수단백질－콜라겐

 

최근 많은 학자들은 사람의 건강장수를 담보하는 기본인자에 대한 연구의 초점을 인체내 단백질에로 돌리고있다. 여기서 특별히 주의를 끌고있는것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１０여종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섬유상 단백질의 일종으로서 인체를 이루는 총단백질의 약 １/３을 차지한다.

피부와 뼈, 관절, 머리칼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모든 조직에 포함되여있는 콜라겐은 세포들사이의 련계를 유지해주는 접착제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피부진피의 ７０％이상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과 탄성을 유지해주는 기본물질이다. 만일 피부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탄력과 윤기가 없어지고 처지면서 주름, 검버섯, 기미 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콜라겐은 뼈와 연골, 힘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요소이다. 뼈를 이루는 무기염류의 ８５％가 칼시움이라면 유기질의 ９０％는 콜라겐이다.

뼈는 콜라겐에 칼시움이 침착되여 형성된다. 뼈를 철근콩크리트에 비유한다면 철근은 콜라겐이고 콩크리트는 칼시움이다. 결국 칼시움이 뼈의 견고성을 담당한다면 콜라겐은 뼈의 유연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칼시움의 과잉섭취로 인해 피속의 칼시움함량이 증가되여 혈압이 오르거나 성장기어린이들속에서 키가 급격히 커지는 반면에 뼈가 성글어지는 이상현상들과 로년기질병들인 관절염, 골송소증 등이 콜라겐의 부족에 있다는것이 새롭게 밝혀졌다.

이렇듯 인간의 생명활동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２０대부터 그 합성량이 점차 줄어든다. 이것이 외견상으로는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것으로 나타나며 내부적으로는 뼈, 근육, 장기 등 신체의 매 부분이 약화되여 인체는 활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나이가 듦에 따라 외부적으로 콜라겐을 정상적으로 보충하는것은 인체의 건강과 젊음의 필수조건으로 된다. 문제는 식생활을 통한 콜라겐의 흡수률이 매우 낮으며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일부 음식물은 지방함량이 높아 비만증을 초래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이번에 우리의 청년과학자들은 콜라겐을 생물학적방법으로 저분자화하여 분자량이 보다 작은 콜라겐펩티드를 만들어냄으로써 인체내 흡수률을 훨씬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올해에 있은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출품된 조선태성무역회사의 콜라겐칼시움교갑과 미용콜라겐영양알을 비롯한 효능높은 콜라겐펩티드제품들은 참관자들의 류다른 관심을 모았다. SGS국제품질인증검사를 통하여 고도의 품질과 위생안전성이 검증된 이 제품들은 뼈 및 피부의 대사와 성장발육촉진 및 로화방지에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