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효과를 나타내는 베르베린과 그 제제

 

황경피에서 추출한 베르베린은 예로부터 항염, 항균, 진통, 진정작용과 함께 관절염 등의 치료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왔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베르베린이 암, 당뇨병, 동맥경화, 뇌혈전치료에 특효가 있다는것이 밝혀지면서 그 수요는 계속 높아가고있다.

오늘 여러 나라들에서는 황경피나무를 비롯한 고려약재들에서 분리정제한 베르베린으로 효능높은 약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적극 진행되고있다.

최근 은정제약소에서는 황경피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베르베린의 효능을 수십배나 더 높인 베르베린혈전주사약과 레베린주사약을 만들어내놓았다.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약리적효과가 뚜렷한것으로 하여 베르베린혈전주사약과 레베린주사약의 구매력은 날이 감에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

국내의 보건기관들에서 림상검토한데 의하면 베르베린혈전주사약을 급성기혈전증환자들에게 정맥주사하였을 때 놀랍게도 머리아픔, 어지러움, 손발저림을 비롯한 자각증상은 ７９.２％, 타각증상은 ７２.４％로 개선되였다고 한다. 그리고 혈액의 점도, 적혈구변형증을 비롯한 미소혈액순환지표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레베린주사약은 간장질병치료에서 난문제로 제기되고있는 혈청효소값과 황달수치, 단백대사장애를 개선하는데서 효과적이였다. 이와 함께 무력감과 위무직감 등의 개선률을 ８０％이상 올렸다.

국내 특허를 받은 베르베린혈전주사약과 레베린주사약은 지난해에 있은 지적제품전람회에서 １등으로 평가되였다. 그리고 올해에 진행된 국제적인 전람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