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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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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2월 31일 [기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남녘겨레의 드높은 의지

 

올해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남조선 각계의 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분출되였다.

남녘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하며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갈 일념으로 거족적인 련대련합운동에 적극 떨쳐나섰다.

지난 6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을 반영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제안이 발표된것은 남녘인민들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와 로동본부, 농민본부, 청년학생본부, 녀성본부, 언론본부, 광주전남본부, 대전본부를 비롯한 산하 본부들은 일제히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남, 북,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함께 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과적으로 개최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직접 련결된 중대과업이라고 하면서 그를 지지, 환영하였다.

6.15남측위원회 서울본부와 300인 서울평화회의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의 제안은 민족의 대단합을 이루고 평화와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절박한 시기에 남, 북, 해외의 제정당, 각계층 대표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개선문제를 론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6.15, 10.4국민련대와 청년련대,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등 각계층 단체들도 북의 제안에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정신이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남측의 책임있는 단체와 인사들이 련석회의 남측준비위원회결성에 속히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의 카톨릭교, 그리스도교, 불교, 원불교 등의 종교인들이 8월 24일 대전에서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로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남북대화재개 촉구, 북측련석회의제안 환영》, 《남, 북, 해외 련석회의 환영》, 《남북대화 재개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등의 선전물들이 각지에 등장하여 남조선 각계층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킬 일념이 분출되는 속에 남조선의 통일운동세력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된 10.4선언발표 9돐기념 북과 남, 해외공동토론회에 대표를 보내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할데 대한 문제, 해내외 각계층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 대화와 전민족적인 련석회의를 성사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겨레의 진군에 제동을 걸려는 괴뢰역적패당의 반통일적악정을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졌다.

6.15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와 안산본부, 민가협량심수후원회, 전국녀성련대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은 괴뢰역적패당이 개성공업지구를 전면 페쇄시킨데 이어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데 대해 준렬히 단죄하였다.

남북경제협력기업 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남조선강원도 고성군주민들과 기독교장로회는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요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경제협력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남북경제협력기업 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는 금강산관광객사건, 《천안》호사건 등을 구실로 취해진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경제협력사업이 완전히 차단된데 대해 분노를 터뜨리며 남북관계개선을 괴뢰당국에 요구하는 100일롱성을 전개하였다.

개성공업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업지구의 정상운영을 위한 제반 조치들을 취할것을 박근혜역도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울과 부산 등 남조선각지에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매달리는 당국을 규탄하며 공동선언들에 명시된대로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갈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힘차게 울려나왔다.

괴뢰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을 규탄배격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남녘인민들의 의지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6돐을 비롯한 계기들에 더욱 강렬히 표명되였다.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시민들은 6월 15일 경기도 파주의 림진각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6돐기념 민족통일대회를 가지고 개성으로 가는 길을 막으며 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지 못하게 한 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을 절규하였다.

제2의 6.15통일시대를 안아올 겨레의 불같은 지향에 의하여 제안되고 합의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킬 결의를 다지면서 참가자들은 6.15공동선언리행과 민간교류보장,《대북정책》페기, 남북관계개선 등을 요구하며 억수로 내리는 비발속에서도 《통일대교》까지의 행진을 진행하였다.

6.15남측위원회 전북본부, 6.15한마음통일산악회가 6.15공동선언발표 16돐기념 통일념원마라손집회와 체육대회를 가지고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을 계속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한것을 비롯하여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이 다양한 형식으로 줄기차게 이어졌다.

6.15남측위원회 로동본부는 남북로동자통일축구대회의 성사를 위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와의 편지교류를 차단하는 당국의 책동에 맞서 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8.15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6.15남측위원회는 8.15민족대회, 8.15기념식 등을 가지고 당국이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던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켰지만 남과 북, 해외 각계층의 접촉과 래왕, 대화와 통일회합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였다.

한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진보련대,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반전평화련대 준비위원회, 로동자련대, 서울평화실천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과 경상북도 포항 등지에서 침략전쟁연습으로 북남관계를 위기에로 몰아가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남녘겨레의 투쟁은 날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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