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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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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6월 16일 [기사]

 

6. 15통일시대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이 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맞으며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던 소중한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6. 15통일시대는 반세기이상 갈라져 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던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자주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운동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북남대화들이 제기되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협의해결하는 통일지향적인 대화로 발전하였으며 이 과정에 북과 남사이에 리해와 신뢰가 두터워지고 호상협력이 강화되였다. 상급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당국간 대화와 접촉들이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공동의 방도들이 마련되고 하나하나 실천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구현되여 민족중시, 민족공조의 기운이 강토에 차넘치고 남조선각계에서는 련북통일운동이 급격히 고조되였으며 끊어졌던 철길과 도로, 하늘길과 바다길이 이어지고 금강산관광길이 열리였다. 북과 남, 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 각계 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 래왕과 접촉,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되는속에 각종 통일행사들이 련이어 벌어졌으며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화해와 단합, 협력의 궤도를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였다. 북과 남은 여러 국제체육경기대회들에서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과 공동응원으로 단일민족의 자랑스러운 기상을 긍지높이 떨치였다. 그 나날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이 하나로 된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우리 민족끼리가 가져다주는 환희가 어떤것인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것을 통하여 온 겨레는 북남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신하였으며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를 참다운 애국애족의 리념, 자주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도록 하는 시대정신으로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그러나 오늘의 북남관계는 그 환희의 나날과 전혀 상반되는 파국적위기에 처하여있다.

온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가슴들먹이던 그 시각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며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리명박패당은 외세의 반통일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반민족적인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내걸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악랄하게 반대, 부정해나섰다.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의 통일》을 운운하며 북남대결에 미쳐날뜀으로써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의 위기에 몰아넣었다. 민족의 기대와 열망을 모았던 금강산관광길이 막히고 반통일적인 《5. 24조치》로 앙양되던 북남사이의 모든 화해, 협력사업들이 질식상태에 빠지였다.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박근혜반역패당의 죄악은 리명박패당을 훨씬 릉가하였다.

희세의 대결광녀 박근혜역도가 추구해온 《대북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와 북침야욕, 사대매국으로 일관된 극악무도한 반민족적, 반평화적, 반통일적대결정책으로 얼룩져있다.

집권초기부터《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 따위의 대결적이고 반통일적인 궤변을 들고나온 역도년은 말끝마다 《북의 체제변화가 우선시》 되여야 한다느니, 북남관계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원칙고수》니 뭐니 하며 《대결정책》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애당초 북남관계개선과 통일, 민족의 운명과 전도같은것은 안중에 조차 없었던 박근혜역도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 대범한 제안들에 대해 《선전공세》니, 《화전량면전술》이니 하는 고약한 망발들을 쏟아내며 전면거부로 대답해나섰고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외세에 추종한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제재구걸놀음에 악랄하게 매달리는것으로 추악한 반역아로서의 가증스러운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6. 15의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 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전면 페쇄망동을 비롯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삐라살포책동, 공화국공민들에 대한 비렬하고도 악랄한 유괴, 랍치, 야수적인 고문만행 등 집권 4년간 동족에 대한 적대와 북침야욕, 사대매국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우롱, 모독하면서 북남관계를 송두리채 결딴낸 박근혜역적패당의 만고죄악을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박근혜역적패당의 반통일적망동으로 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완전파국의 운명에 처했으며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차넘쳐야 할 삼천리강토우에는 대결과 전쟁의 먹장구름이 무겁게 떠돌고있다.

오늘의 참혹한 현실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북남공동선언의 귀중함과 그 고수리행의 절박성을 더욱 뼈아프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높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손에 손을 맞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꿈과 희망을 현실로 펼쳐가던 자주통일시대의 명맥을 이어가는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정권》이 바뀌였다고는 하지만 박근혜보수역적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인도적지원》이니, 《접촉승인》이니 뭐니 하는 귀맛좋은 언사속에 박근혜보수패당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여《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고있는것이 현 남조선《정권》의 실상이다.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공화국의 신형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와 련이어 진행된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를 걸고들며 조작한 대조선《제재결의》 2356호를 무턱대고 지지한다 어쩐다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도 그 단적인 실례의 하나이다.

이런 추태가 공화국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고 동족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에 가담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반민족적대결망동이 초래한것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켰으며 결국은 저들자신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긴것뿐이라는것을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말로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이것은 력사의 부름이며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정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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