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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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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월 12일 [기사]

민족의 주적이 누구인가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숙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신년사에서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진정한 민족의 주적을 똑바로 가려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민족의 주적에 관한 문제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며 민족공동의 숙원인 조국통일에 대한 립장문제이다.

우리 강토를 둘로 동강낸 장본인인 미국이야말로 조선민족의 변하지 않은 주적중의 주적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미국으로 인하여 우리 민족은 70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하고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 어느 하루도 마음편히 살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세기 중엽 저들의 침략적리해관계로부터 일제의 《무장해제》라는 구실밑에 남조선에 기여들어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다.

미국은 남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간섭과 침략책동으로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엄중히 유린하였다.

통일의 방해군으로서의 미국의 범죄적정체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조선민족이 하나로 통일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미국은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민족리간술책에 매달려왔다.

만약 미국이 조선문제에서 손을 떼고 남조선에서 물러갔다면 우리 민족은 오래전에 벌써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였을것이다.

오늘 북남관계가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게 된것은 미국의 흉악한 음모책동때문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집요하게 간섭하면서 통일문제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여왔다.

민족공동의 합의들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로골적으로 방해하고 북남사이에 화해의 기운이 고조될 때마다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며 찬물을 끼얹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이야말로 민족분렬의 원흉이고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는 진정한 민족의 주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은 아직까지도 피를 나눈 동족을 주적으로 삼고 동족멸살에서 살길을 찾아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국방백서》에 미제침략군이 아니라 동족을 적으로 규제하고 외세의존,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는 내용들을 쪼아박고있다.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며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모략소동에 매여달리고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는 놀음을 벌려대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진정한 민족의 주적이 누구인지도 가려보지 못하는 박근혜패당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처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온 겨레가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 때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지고 그 실현을 위해 련대련합하여 투쟁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에 각성을 높이고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에 반드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손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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