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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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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론평]

어쩌면 이렇게 뻔뻔스러울수 있는가

    

남조선 각계가 새해벽두에 특대형부정추문사건과 관련한 죄행들을 전면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한 박근혜역도년의 추태를 비난하였다.

1일 역도년은 갑자기 청와대에 기자들을 불러다놓고 자기의 추문사건에 대한 그 무슨 해명을 한다는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가관은 청와대측이 기자들의 촬영기와 록음기 등 취재설비들의 휴대를 금지시킨채 취재내용을 수첩에만 적게 한것이다.

이런 식으로 시작한 기자간담회에서 역도년은 자기의 죄행에 대해 모두 외곡되였다느니, 허위를 람발하여 걷잡을수 없게 되였다느니, 오해라느니 하며 전면 부정하였다.

지어 《세월》호침몰사고의 발생날자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주제에 《그날에 일정이 비였기때문에 특공대도 보내고 모든것을 다 동원하여 한사람도 빠짐없이 구조하라고 하며 하루종일 보냈다.》고 거침없이 엮어대는 등 앞뒤가 맞지 않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 뻔뻔스러운 추태는 즉시 남조선 각계의 비난을 자아냈다.

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은 4일 글에서 박근혜가 《세월》호참사를 두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하고 발언하였지만 참사는 다름아닌 2014년이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세월》호참사시일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그날의 심경까지 《대통령》은 세세하게 설명하였다.

그의 변호인은 《대통령》이 당시에 대해 기억을 잘하지 못하고있다고 설명하여 론난을 불러일으켰다.

그해 4월 16일은 수요일이였다.

《대통령》의 발언과 업무 하나하나가 모두 기록이 되도록 체계가 되여있었지만 유독 이날만은 재난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기록이 지나치게 부실하다.

신문 《한겨레》는 2일 《새해 첫날부터 변명만 늘어놓은 뻔뻔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검찰수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은 물론 《국회》청문회장에서의 증언조차 모조리 부인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정상상태인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비난하였다.

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사과는커녕 《모든것이 정상으로 바로잡혀 보람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뻔뻔함이 놀랍기만 하다고 사설은 혐오감을 표시하였다.

사설은 탄핵의 운명에 처한 처지에 기자간담회를 하는것자체가 부당하다고 하면서 그가 남들이 모두 인정하는 현실을 전면부정하고 자기만의 환상에 빠져 사는듯 하다고 비난하였다.

박근혜가 《세월》호참사 7시간의혹에 대해서도 아무 잘못없다고 강변하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시 청와대 안보실장마저 《대통령》의 위치를 알지 못하여 서면보고서를 여러곳으로 보냈다고 증언하고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정상적인 업무를 보았다고 말할수 있는가.

끝까지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케 하는 《대통령》의 행동때문에 첫날부터 국민의 마음만 더욱 무겁게 가라앉는다.

같은 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박근혜의 철면피성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박근혜가 《대통령》권한을 행사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출입기자들을 불러들인것은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과 특검수사에 압력을 가하고 자기에 대한 지지세력을 부추기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공식적인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심리때에는 출석조차 거부한 《대통령》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여 자기 변명으로 일관하였다고 하면서 론평은 그가 서야 할 곳은 기자들앞이 아니라 특검과 《헌법재판소》의 재판정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야당들도 박근혜의 철면피한 행동에 랭소를 표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직무가 정지당한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나는것이 가능한가고 하면서 이번 기자간담회는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것으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수사를 통해 드러난 사실을 가지고도 허위와 외곡, 오해로 돌리며 무죄를 주장하고있으니 뻔뻔하기 이를데 없다고 그는 성토하였다.

이 당 원내대변인은 기자간담회를 궤변과 후안무치로 일관시키며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또 한번 절망했다고 항의하였다.

국민을 위로하기는커녕 새해벽두부터 국민과 전쟁이라도 하자는것인가고 그는 반문하였다.

그는 《대통령》이 쓸데없는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특검수사에 적극 협력하라고 요구하였다.

정의당 대변인은 취재설비들의 사용을 금지시키는것도 어이없지만 자기는 무고하며 모든것이 오해와 외곡, 허위와 과장이라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일정이 없으니 관저에서 일을 한다는 식의 말을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하는것은 일반상식으로는 도저히 리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하였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은 박근혜의 정체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은 물론 공과 사의 구분도 없는 초라한 인간의 모습을 보았다고 조소하였다.

그는 국민이 왜 분노하는지 리해조차 못하는 《대통령》에게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그가 더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고 요구하였다.

                                                                                        

손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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