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게시날자 : 2019-09-04

...목록으로
주체108(2019)년 9월 4일 [기사]

 

침략선 《셔먼》호

 

《셔먼》호는 1866년 조선침략에 나섰다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대동강에서 침몰당한 미국의 침략선이다.

길이 60.085m, 너비 8.235m, 높이 9m의 《셔먼》호에는 2개의 돛대에 4폭의 돛이 있어 바람의 힘으로 빨리 나갈수 있을뿐아니라 2개의 보이라와 증기기관, 추진기도 있어 기동력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4문의 포가 설치되여 무장장비의 군사기술적인 수준이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았다.

본래 이 배는 미국에서 일어난 남북전쟁당시 전쟁의 불집을 먼저 일으킨 남부군이 만들어낸 싸움배였다.

북부군을 쉽게 이기고 령역을 북부에까지 넓히려고 꾀하였던 남부의 노예주들은 배의 이름도 《프린씨스 로이얼》(Princess Royal) 다시말해서 《제일공주》호라고 화려한 말로 불렀다.

그러나 후날 이 배는 북부군에 나포되였다.

북부군은 나포한 이 배를 수리개조하여 남부군을 치는 싸움에 써먹었고 그후 배의 이름을 북부군 서부방면군 사령관의 이름을 달아서 《제네럴 셔먼》호라고 고쳤다.

《셔먼》호는 1866년 8월중순 우리 나라 서해에 나타나 대동강을 거슬러오르기 시작하였다. 여기에는 프레스톤을 두목으로 하고 토마스를 길잡이로 하는 90여명의 선원들이 타고있었다.

침략자들은 조선봉건정부 지방당국의 거듭되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통상》을 운운하면서 대동강을 계속 거슬러 올라왔고 각종 도발행위와 만행을 감행하였다.

침략선은 만경대밑의 두루섬앞과 오늘의 평천앞에까지 기여들어 정탐과 살인, 강도행위를 감행하였고 경계근무중에 있는 평양감영의 무관을 비롯해서 3명의 조선군인들을 랍치하여 두사람은 물에 던져죽이고 무관은 《셔먼》호에 억류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그를 석방할데 대한 평양부 관청대표의 요구를 거부하고 쌀 1 000섬과 많은 량의 금, 은, 인삼을 내놓으라고 오만하게 행동하였다.

이러한 만행과 강도적요구는 조선인민을 크게 격분시켰다.

분노한 평양인민들과 군인들은 손에 무장을 들고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싸움에 떨쳐나섰다.

이 싸움의 앞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께서 서계시였다. 김응우선생님의 지도밑에 애국적인민들과 군인들은 여러척의 배들을 한데 무어가지고 거기에 나무단을 가득 싣고 불을 달아 상류로부터 《셔먼》호쪽으로 떠내려보냈다. 수많은 불배들이 《셔먼》호의 주위를 둘러감자 선체에 불이 달리고 배의 화약고가 요란한 폭음을 내면서 폭발하였다.

 

 

《셔먼》에서 로획한 포

 

이윽고 《셔먼》호가 한쪽으로 기우뚱 기울어지더니 대동강물속에 처박히고 말았다.

배에 탔던 선원들은 총포탄에 맞아죽고 폭풍에 날려죽었는가 하면 불에 타죽거나 강물에 뛰여들어 도망치다가 붙잡혀 죽었다.

결국 미국이 주도세밀하게 준비시켜 들여보낸 침략선《셔먼》호는 조선에 기여든지 근 20일만인 1866년 9월 2일 노호하는 대동강물속에 수장되고야 말았다.

침략선 《셔먼》호를 격침시킨것은 19세기 60~70년대에 조선을 침략하려던 미국의 야망을 꺾어버린 조선인민의 빛나는 승리였다.

 

 


되돌이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