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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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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17일 [론평]

 

가련한 명줄을 부지해보려는 필사의 몸부림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세계를 격동시키고있다.

특히 북남관계발전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조미관계의 개선으로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천명된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해내외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고있으며 그에 대한 공감과 지지열풍은 날을 따라 더욱더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이와는 배치되게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신년사의 내용을 희석시키고 외곡하여 그 파급력을 막아보려고 지랄발광하는것으로써 추악한 민족반역의 무리로서의 가증스러운 정체를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자유한국당》의 극우보수세력과 사이비언론, 전문가들은 신년사에서 천명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관련한 공화국의 립장에 대해 《북의 비핵화약속은 명색뿐이다, 전형적인 위장평화공세이며 희망사항이다, 신고와 검증이 없는 비핵화란 있을수 없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공화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중지와 평화체제를 위한 다자협상을 주장한데 대해서는 《한미동맹》을 흔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 《남측을 리용하여 미국을 압박하자는것이다.》고 고아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공화국이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하며 당면하여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를 천명한데 대해서도 《정부》는 《북비핵화》를 달성하기전에 협력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북의 《도발》중단약속과 사과가 없이는 절대로 북의 요구를 들어주지말아야 한다고 아부재기를 치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실로 겨레의 지향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대결과 매국반역에서 살길을 찾는 천하역적무리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고 용납못할 망발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의 악질보수세력들의 망발은 위대한 애국애족적호소에 화답하여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기세에 질겁한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이다.

지난해에도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에 대해 《진정성을 믿을수 없다.》느니, 《위장평화공세》니, 《남남갈등》이니 하고 제거품을 물고 사사건건 방해해나섰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폭로된 사실이다.

내외가 경탄하고있는것처럼 지난해 북남관계에서는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으며 극우보수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못했다.

새해벽두부터 여론을 어지럽히는 악질보수세력의 악담질은 동족대결과 분렬에 기생하는 반역무리들이 저들의 존재명분과 가련한 명줄을 부지해보려는 필사의 몸부림에 불과하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무덤에 처박혔어야 할 죄악의 무리들이 아직도 잔명을 부지해가며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열망과 의지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날치고있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반통일분자들이 제아무리 쏠라닥거려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대세의 흐름은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온 민족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 일어나 민족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날을 앞당겨와야 할것이다.

정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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