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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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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0월 7일 [소개]

 

특색있는 민족음식 쉬움떡

 

쉬움떡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여름철에 즐겨 만들어먹던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쉬움떡은 서리꽃같이 하얀 색갈을 띠고있다고하여 상화떡이라고 하였으며 술떡, 기지떡, 증편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웠다.

이 떡은 원래 밀가루에 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들었는데 당시 밀가루가 귀했던것으로 하여 대신 쌀가루를 주원료로 리용하였다고 한다.

쉬움떡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옛문헌들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여있는데 1670년에 편찬된《음식지미방》에는《좋은 쌀로 질게 지은 밥에 누룩물을 두고 삭혀 술을 만든 다음 흰쌀가루와 고루 섞어 콩죽처럼 걸죽하게 반죽한다. 반죽이 삭아 부글부글 부풀어오르면 시루에 안쳐 찐다. 》고 되여있으며 1800년대 말엽에 나온《시의전서》에는 술대신 감주를 넣어 만든다고 씌여있다.

쉬움떡은 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것으로 하여 기온과 습도가 높은 무더운 여름철에 쉽게 부패될 념려가 없는것은 물론 향긋한 술맛과 한데 어우러진 새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이 사람들의 떨어진 입맛을 한껏 살려준다. 또한 소화가 잘 될뿐아니라 발효숙성과정에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여러가지 물질들이 새롭게 생기는것으로 하여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김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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