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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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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8월 2일 [인입]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함성을 드높여 8.15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시켜나가자!》

 

7월 26일 남조선신문 《통일뉴스》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이 간담회를 열고 8.15를 맞으며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소집하기로 한 소식을 전하였다.

아래에 기사의 내용을 전한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해 각계 단체와 인사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추진을 위한 제 단체 간담회가 열렸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함성을 드높여 8월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시켜나가자!

범민련 남측본부는 오는 8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민족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각계와 공동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세는 남북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있다》면서 《부강한 통일조국의 래일을 열고자 하는 8천만 겨레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며 우리 민족의 승리가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이규재의장은 《그러나 력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이 채택되고, 6.12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고 해서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찾아온것은 아니며 정세는 여전히 살얼음판우를 걷는것과 같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경각심을 높여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평화를 위협하고 판문점선언리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정세는 안으로는 우리 민족끼리 손을 굳세게 잡고 밖으로는 반외세, 민족자주의 기치아래 전민족적반미공동투쟁의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라면서 《당면해서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 <한>반도 핵우산제거 등의 구호를 들고 민족문제에 대한 미국의 오만무도한 간섭과 전횡을 끝장내는 투쟁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을 호소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촉진대회를 추진하는 리유에 대해서 민족대단결과 3자련대 운동강화, 반미투쟁강화와 민족공동의 반미투쟁으로 확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촉진시키는 운동이라고 3가지 리유를 밝혔다.

간담회의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은 《현재 각개 분산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반미투쟁을 8.15를 계기로 하나로 모아내고 8.15이후 반미투쟁을 더욱 다양하고 가렬차게 전개해나가기 위해 촉진대회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당면정세에서 민족의 하나된 목소리를 내는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촉진대회는 이러한 민족공동의 반미투쟁을 힘있게 펼쳐나가기 위한 촉매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진욱사무처장은 이를 위해 각계와 폭넓게 촉진대회를 공동추진해나가는것뿐만 아니라 《남, 북, 해외 3자련대대회》가 될수 있도록 현재 북측, 해외측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촉진대회의 총구호로 《남북은 판문점선언 리행!, 북미는 평화협정 체결!, 우리 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하자!》를, 10가지 주요구호로는 《4.27판문점선언 리행!》, 《6.12조미공동성명 리행!》, 《대북적대정책 완전페기!, <한>반도전역 비핵화》,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대북제재 완전중단!,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중단!》, 《국가보안법 철페!, 분단적페 청산!》,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 배상!》, 《민족공동행사 5자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 《우리 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난 8.15대회의 평가에 기반하여 이번 촉진대회는 《일회성기획행사》가 아닌 《실천과제》중심의 힘찬 결의의 장으로 만들어 갈것임을 분명히 했다.

하반기투쟁의 목표 3가지로 평화협정 실현!,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페!,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를 내걸었다. 5가지 실천과제는 반미투쟁 강화, 반미월례집회 확대강화, <한>미상호방위조약 페기를 위한 국민청원 운동, 국가보안법 피해자선언운동, 민족공동행사 5자(당국,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전민족대회 00지역 준비위원회 가동을 통한 《의제 대중화운동》및 《대표자선출운동》전개를 제안했다.

간담회 마지막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순서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반도전역 비핵화를 넘어 세계비핵화 구호를 넣자!》, 《4.27판문점선언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만큼 대회에서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하자!》,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배상 요구를 넘어 <한>일관계에서 보다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문재인정부의 통일부는 민간통일운동을 배제하고 오히려 방해하고있다. 이에 강력히 항의하고 자주적민간통일운동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살려나가기 위해 더욱 적극 투쟁해야 한다.》, 《판문점선언리행에 여전히 소극적인 문재인정부가 판문점선언리행에 적극 나설수있도록 협력하고 견인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타단체들에서도 추진하고있는 8.15대회 일정과 사전에 잘 협의해서 각계가 함께 힘을 모아나갈수 있는 방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이어졌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각계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서 수정보완한 추진계획을 차기 대표자회의에 제출할것을 약속하고 오는 8월 1일 촉진대회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집행책임자회의와 8월 2일 오전 10시 촉진대회준비위원회 결성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촉진대회일정으로 오는 8월 14일 저녁 8시 서울에서 촉진대회 본대회가 열리며 다음날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부터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앞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촉진대회가 무엇보다 《반미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하반기통일투쟁의 핵심과제를 결의하는 자리》이면서도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을 반드시 개최하자고 알리는 첫 대중적인 집회》인만큼 촉진대회가 힘있게 성사될수 있도록 각계의 힘을 모아나갈것을 결의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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