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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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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2월 8일 [론평]

 

왜 돌변한 태도를 보이는가

 

간특하기 이를데없는 섬나라족속들의 본색이 또다시 여론의 도마우에 오르고있다.

그동안 겨울철올림픽참가문제를 두고 요리피탈, 조리피탈하며 애매한 태도를 취하던 일본수상 아베라는자가 지난 1월 23일 기자회견과 국회연설을 통하여 그 참가를 전격공개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베는 이번에 개막식에 참가하여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방침은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인도주의적지원 재개는 북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데 대해 명확히 전달할것》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불순한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그리고 일본군성노예합의와 관련한 남조선당국의 일방적인 추가조치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는것을 전달하며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소녀상철거도 강력히 요구할것이라고 줴쳐댔다.

결국 지금까지 겨울철올림픽참가문제를 놓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남조선당국을 희롱하던 아베일당이 자기의 진속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남조선당국을 향해 남북관계개선보다 제재, 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현해탄너머에서 압을 가하는것도 부족하여 직접 현지에 게바라와서까지 북남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올림픽마당을 동족대결마당으로 만들어놓으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 아베패당의 흉심인것이다.

겨울철올림픽참가문제를 놓고 돌변한 아베의 태도에는 섬나라족속특유의 간특성이 깔려있다.

알려진것처럼 처음에 아베일당은 남조선당국의 올림픽참가요청에 대해《국회가 열리는 기간이지만 적극 검토하겠다.》는 귀맛좋은 인사치레말을 늘여놓았다. 올림픽을 두달 앞둔 시점에서는 일본군성노예《합의》 재협상문제를 거들며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보고 참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왼새끼를 꼬는 태도를 취하였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말에는 일본군성노예《합의》에 대해 《이 합의로는 문제가 해결될수 없다.》고한 남조선당국자의 발언을 계기로 《래년 2월 겨울철올림픽기간 남조선을 방문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공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올해 1월초에도 《산께이신붕》, 《마이니찌신붕》 등을 통해 여러차례 아베의 겨울철올림픽참석을 보류하기로 하였다는 보도를 내여 남조선당국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아베가 지금까지의 《불참》, 《보류》립장을 철회하고 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발표했던것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심리학자는 아베의 갑작스러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는 심리적으로 오는 불안감과 압박감의 산물이라고 까밝히면서 아베의 불안감은 평창올림픽참가를 거부한다면 일본의 정치적손해가 따른데서 온것이라는것, 다시말해서 남북관계대화의 문이 열리면 《한》일간의 대북압박공조가 한순간에 허물어질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기때문이며 그렇지않아도 세계여론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파기를 요구하는 시점에서 《한》일간의 정치적대립이 고조되고있는 때에 아베의 어리석은 자존심이 평창올림픽참가를 배격한다면 아베의 인격은 국내외적으로 치졸한 정치난쟁이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 이런 심리적부담감은 아베본인을 상당히 당황하게, 불안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문제도 있다. 아베의 올림픽개막식참가는 그를 끌어들여 남조선당국을 대북제재강화와 〈한〉미일공조라는 쇠사슬에 단단히 얽어매놓으려는 미국상전의 훈령에 따른것이기도 하다.

지난 1월 24일 일본신문 《산께이신붕》은 아베가 지금껏 《보류, 불참》 등의 립장에서 급선회한것은 바로 미국올림픽대표단을 이끌고 남조선에 오게 되는 미국부대통령 마이크 펜스의 일정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정부 고위관료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에서도 아베수상에게 개회식에 참석하기를 바란다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 미국은 북과의 대화에만 매달리지 않도록 〈한국〉정부에 쐐기를 박고싶은 립장인데 그 파트너로 아베수상을 지명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심리학자도 남북화해분위기가 고조되면 제재와 무력시위로 《북핵》포기를 유도하려는 트럼프의 대북전략은 통채로 뒤흔들리며 트럼프 자체도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된다는것, 이런것으로부터 출발하여 트럼프는 일본을 이번 평창올림픽에 끌어들여 일본과 함께 현 당국에 대한 압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베가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으름장을 놓았을것이라는것, 쉽게 말해 일본의 평창올림픽참가는 평화를 념원하는 의미가 아니라 남북관계개선에 빗장을 지르기 위한것이며 배후에는 미국 트럼프의 조종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폭로했다.

이것이 겨울철올림픽참가문제를 놓고 표리부동하게 놀아대던 아베패당의 진면모, 감출수없는 사악한 무리의 추악한 몰골이다.

아베일당은 저들의 올림픽참가를 두고 그 무슨 큰 선심을 베푸는듯이 놀아대고있지만 여기에는 남조선당국을 마음껏 주물러대며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리행에로 강박하는것은 물론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올림픽마당을 반공화국대결공조마당으로 만들어보려는 간특하고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이웃집 경사에 축하의 다발은 커녕 독기서린 칼을 품고 찾아오는 아베일당의 망동이야말로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없는 섬나라족속들의 후안무치한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아베일당은 오산하고있다.

남의 잔치집에 뛰여들어 감놔라 배놔라하는 불청객에게 차례질것이란 차디찬 랭대뿐이다.

 

정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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