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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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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11일 [기사]

 

종지부를 찍어야 할 침략공조의 력사

 

비상히 높아진 선군조선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국력에 덴겁한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최근 《동맹강화》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히 광고하고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북에 최대한의 압력을 강화하는 방침을 거듭 확정》하는 짝자꿍이를 하는가 하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합동군사훈련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미국과 일본이 조선반도를 또다시 저들의 리익과 세력권쟁탈의 희생물로 삼으려 하고있다, 미국은 일본과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체결할 때부터 《우리의 동맹이 아니였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미국과 일본반동들속에서 《미일동맹중시》론,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불사》론이 대두하면서 날로 로골화되는 군사적결탁놀음이 남조선인민들에게 지난 세기초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되던 때의 피의 교훈을 련상시켜주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돌이켜보면 조선반도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노린 미일사이의 공모결탁관계는 결코 어제오늘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그 뿌리는 대단히 깊다. 지금으로부터 112년전인 1905년 7월 29일 미륙군장관 타프트와 일본수상 가쯔라사이의 극비회담에서 비밀각서교환의 형식으로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된것은 바로 그러한 대조선침략공조의 시초라고 할수 있다.

민족분렬의 비극과 전쟁참화 등 근대사에 우리 겨레가 겪은 온갖 불행과 고통도 결코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과 침략적리익을 위한 미국과 일본의 범죄적인 공모결탁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미국은 세계제패를 위해 일본의 재침책동과 군국화를 밀어주고 일본은 미국에 추종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여왔다.

몇해전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재개정한 《미일방위협력지침》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유사시 일본《자위대》무력이 미군에 대한 군수지원을 명목으로 제 마음대로 남조선에 드나들수 있게 한 침략문서, 제2의 《가쯔라-타프트협정》이라는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받았다.

미국과 일본의 대조선지배야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지난 세기초에는 조선이라는 땅덩어리를 놓고 식민지지배를 위한 공모결탁을 하였다면 오늘은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추악한 야합이 이루어지고있다는것이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것은 오직 조선반도와 우리 민족을 저들의 리익과 세력권쟁탈의 희생물로 삼으려는것뿐이다.

과거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식민지치욕을 강요한 장본인들이 저들의 몸서리치는 죄악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조선반도에 또다시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공모결탁하는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흉악무도한 승냥이, 간교한 여우들을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고 개여올리면서 침략자들의 길잡이, 대포밥을 자청하여 스스로 《현대판 을사오적》의 오명을 쓰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추태이다. 최근 괴뢰당국은 민족의 안전을 담보해주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 미일상전들을 뻔질나게 찾아다니며 그 무슨 《공동대응방안》이라는것을 론의하였다. 그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 바로 이번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이다.

그러나 북침열에 들뜬 미국과 일본반동들 그리고 민족의 주적이 누구인지도 제대로 분간 못하는 남조선당국은 상대가 누구이고 대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범죄적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의연히 서로 결탁하여 조선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려든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 다져온 군사적위력으로 침략과 략탈로 얼룩진 미일반동들의 죄악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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