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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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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5월 13일 [일화]

 

북남수뇌상봉과정에 생겨난 일화들 (3)

 

이채로운 명절풍경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으로 하여 온 남조선땅이 평화를 기원하는 이채로운 명절풍경으로 흥성거렸다.

경기도 고양시의 24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기자쎈터주변에서 각자가 지참한 통일기들을 끈으로 련결하여 인간띠잇기행진을 벌리거나 통일비빔밥을 만들어 즐겁게 먹었는가 하면 전라북도 익산시의 한 주민은 시청을 찾아 수백만원의 성금을 바치고 부산시의 한 주민은 길가는 시민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대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한나산소주와 대동강맥주를 섞은 《통일주》를 내놓는 등 평화통일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비행장과 철도역, 병원과 은행 등 공공장소들에 설치된 TV주변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시청하는 시민들로 꽉 차있었으며 거리에는 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현수막들이 줄지어 내걸렸다.

언론들은 분단의 력사적인 현장인 림진각에서부터 남쪽끝 제주도까지 TV앞에 모인 국민은 반세기가 넘게 이어온 대립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함께 빌었다고 하였다.

 

벅찬 단어 《평화》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있는 90살난 할아버지의 발언이 화제가 되여 주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한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북에서 남으로 걸어오는 김정은위원장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눈물이 났다, 생전에 그런 장면을 못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평화가 당장 코앞에 온것만 같아 흥분된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방문록에 《평화》라고 쓰신 글이 TV화면에 비쳐지자 《90평생 <평화>라는 단어가 이렇게 벅찬 단어인줄 오늘 처음 알게 되였다.》고 말한 할아버지는 선언문에 어떤 내용이 담기길 바라는가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종전》이라고 주저없이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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