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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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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29일 [기사]

 

6월과 더불어 지펴오른 민심의 홰불

 

 김 송 미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선전국장, 중남지부장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6월의 서정은 류다르다.

민족수난의 그 세월 망국의 설음과 원한을 터쳐올려 삼천리를 되흔들던 6. 10만세의 절규도 이 6월에 비껴있고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69년전 그 전쟁도 이 6월에서 시작되였다.

하여 산과 들에 신록은 짙어도 6월의 서정은 비장했고 강산은 변해도 6월의 아픔은 가셔질줄 몰랐다.

허나 세기와 세기가 바뀌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분단장벽의 첫 파렬구를 내며 6월의 우뢰가 지동을 쳤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여섯글자에 깃들어있는 《6.15공동선언》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우리 겨레가 추켜든 자주, 단합, 통일의 기치였고 사연많은 그 6월을 통일의 달로 바꾸고저 백의민족이 세상에 선포한 력사의 길이였다.

그때로부터 어느새 흘러가버린 19년이다.

이 19년속에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북과 남이 오가며 화해와 협력, 통일의 함성을 높이 웨친 환희와 격동의 나날들도 있고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외세와 함께 평화와 번영에로 줄달음쳐야 할 민족의 앞길에 빗장을 지르며 돌아친 천하 반역무리의 책동도 있으며 또다시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류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불러일으킨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의 합의서채택도 있다.

절세위인의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등의 채택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 삼천리강토우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이고 라침판으로 되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통일민족의 평화로운 꿈을 그려볼새라 걸음걸음 우리 민족의 발목을 잡아당기는 반역아들이 날뛰고있으니 그 추악한 무리들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과 《유신독재》의 또 다른 분신인 황교안이라는자이다.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정쟁화하는것이 남녘정치인들 특유의 기질이라하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은 악질 친일, 반민족행위자를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기괴한 행보를 보여 남조선인민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인간오작품, 추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더 나아가 반역자를 례우한다며 발벗고 찾아나선 거침없는 그자의 행보에, 같은 하늘아래서 숨 쉬고있다는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고있다며 《자한당》 것들의 련이은 망언, 색갈론과 《종북》소동은 조상들로부터 친일, 독재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기때문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면서 《5.18망언, 력사외곡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방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초불정신 계승하여 개혁역주행 막아내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청계광장에서 시위행진을 하였다.

적페세력이 아무리 날쳐도 자주와 민주, 평화통일의 념원을 실현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다시한번 초불을 들고 적페를 청산하자고 호소하고있다.

민생을 뒤받침할수 있는 법률적장치에 대한 숙고를 외면하는것은 거론하지 않더라도 낯간지러운 횡설수설로 민생챙기기에만 몰두하는 황씨의 교활무쌍함은 남조선각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시민들의 물세례를 받는 수모를 당하였고 《황교안은 들으라. 5.18 39주기 기념식 참석의사를 밝힌것은 오월의 영령을 모욕하는것이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싸울것이다.》라는 활화산같은 분노의 웨침을 터치게 하였다.

남조선전역을 휩쓸고있는 반 《자한당》기운은 속히우고 짓밟힌 민심의 격노이며 대중적항거의 폭발이다.

허위와 기만, 피의 죄악으로 얼룩진《자한당》을 더는 용납할수 없다는 결론과 철저한 친일과 친미를 속에 품고있는 황교안을 비롯한 민족반역자들이 득실거리는 《자한당》과의 투쟁만이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겨레의 살길이라는 민족운명의 진리가 바로 남조선민심의 총화인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은 사회변혁과 력사적전진의 원동력이다.

6월의 서정은 류다르다.

뜻깊은 6월과 더불어 남조선에서는 민중의 애국, 애민, 애족심을 흔들어 깨우는 장엄한 초불이 다시 피여나고있다.

그 자그마한 빛들이 모여 다시한번 민중을 불러일으키는 홰불로 되고 반역의 무리들을 집어삼키는 용광로가 되여 민족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는 장엄한 해맞이를 안아올것이다.

 

 

주체108(201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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