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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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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2일 [방문기]

 

아이들의 왕국-조선

 

나는 심양시 조선족동포들과 함께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사실 조선을 방문하기 전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았다.

조선을 아니꼽게 생각하는 나라들에서는 기회만 있으면 조선을 비방중상하는 허위보도를 많이 쏟아붓고있으며 특히 이남의 언론매체들은 북조선을 사람들이 살지 못할 인간지옥으로 묘사하고있기때문이다.

나는 북조선에 대한 나쁜 선전을 100% 믿지는 않았지만 그 선전보도가 머리속에 일부 남아있어 북조선땅을 밟기 전까지는 우려되는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렬차가 조선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여 해외동포안내원들이 우리 일행을 뜨겁게 맞이해주고 조선민족의 전통료리향기가 그윽하게 풍겨오는 저녁식사도 푸짐히 차려 우리를 친형제마냥 대해줄 때 그 우려의 마음이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첫인상부터 아주 좋았다.

나는 평양시의 여기저기를 다녀보면서 듣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는것을 강하게 느꼈다.

평양은 수종이 좋은 각종 가로수들로 장식되였고 맑고 푸른 대동강과 보통강이 시내중심으로 흐르고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시민들 역시 문명해보였다.

평양시 도로들에는 차들이 많지 않았으나 사람들은 교통규칙을 지키면서 자각적으로 지하건늠길을 통해 도로를 건느고있었고 시내뻐스정류소들에는 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뻐스를 기다리고있었으며 사람들의 표정은 모두 환하고 근심걱정없는 모습이였다.

조선에 와서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보니 나의 마음 한구석에 얼마쯤 남아있던 나쁜 인상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우리 일행은 조선의 명산-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원산육아원, 애육원에도 들리였다.

동해기슭을 따라 뻗은 길옆에는 특이한 솔숲이 있는가 하면 하늘을 찌를듯 한 멋쟁이 수삼나무가로수들이 줄지어 서있었고 눈뿌리 아득한 백사장이 펼쳐져있어 우리들은 연해연방 감탄을 금치못하였다.

멀리서 안겨오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글발을 보면서 우리들은 저곳이 바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라고 짐작하였다.

야영소에 도착하니 그곳 책임일군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우리들과 함께 야영소를 돌아보았다.

야영소에는 수족관, 체육관, 물놀이터를 비롯하여 아이들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되여있었다.

이어 우리들은 멋지게 건설된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을 참관하였다.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에도 보육과 교육교양,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필요한 교구비품들과 운영물자 등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었다.

우리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원산육아원, 애육원을 참관하면서 조선의 령도자분들께서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아이들을 나라의 으로 간주하시고 아이들에게 훌륭한 야영소들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특히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육아원과 애육원들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 돌봐주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커다란 감동을 금할수 없었으며 조선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조선은 진짜배기 아이들의 왕국임이 틀림없었다.

나는 조선방문을 통해 조선에 대하여 다시 인식하게 되였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내세워주는 나라에는 미래가 있다.

지금 조선은 아직 먹는것과 입을것이 충족하지 못하다.

하지만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민위천을 천품으로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 계신다. 또한 인민들은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어모시고있음으로 하여 조선은 마치도 화목한 대가정의 분위기였다.

나는 이런 나라를 그 어떤 힘으로도 억제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조선이 제국주의의 패권주의적망동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의 자주권을 당당히 주장하는 모습에서 커다란 긍지감을 느끼고있다.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할것이다.

 

중국 심양조선족동포조국방문단 단장 김광건

주체 108(2019)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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