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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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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6월 12일 [담화]

 

외세와의 공조는 그들에게 어부지리만 주고 북남사이에

대립과 불신을 조성하는 자멸의 길이다

 

남조선당국이 지난해 11월 전략폭격기들과 대륙간탄도미싸일《미니트맨-3》이 100기이상 배치되여있어 미국에서 가장 큰 핵무기고중의 하나로 불리우는 노스다코타주의 미노트공군기지에서 극비밀리에 벌어진 《글로벌 썬더》핵공격연습에 참가한 사실이 공개되여 온 민족의 환멸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글로벌 썬더》연습은 미전략사령부의 지휘밑에 전략폭격기 《B-52H》를 장비한 제5폭격련대와 대륙간탄도미싸일《미니트맨-3》을 장비한 제91미싸일비행련대 등이 참가하여 매해 비밀리에 벌리는 전지구적범위의 핵전쟁연습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력사적인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수표하고 돌아앉아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상전의 핵공격훈련에 도적고양이처럼 참가한것은 명백히 동족에 대한 또 하나의 배신행위이며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겨레의 활화산같은 념원을 짓밟는 악랄한 도전이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은 남조선군부가 북남화해와 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미국과 함께 공화국을 반대하는 은페된 적대행위에 얼마나 집요하게 매달려왔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실례이다.

나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이름으로 반공화국핵전쟁연습과 제재압살책동에 광분하는 외세와 극구 맞장구를 치며 민족적자존도 없이 북과 남사이의 화해, 평화기류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하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공동선언리행을 비롯한 근본적인 문제들은 뒤전에 밀어놓고 그 무슨 《인도주의원조》, 《교류》 뭐니 하고 떠드는것은 앞에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외세와 결탁하여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우려는 비렬한 술책일따름이다.

장구한 세월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고통만을 들씌운 외세와 공조하는것은 그들에게 어부지리만 주고 동족사이에 대립과 불신을 조성하는 자멸의 길이다.

제국주의자들이 호시탐탐 북침전쟁만을 꾀하며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는 지금 남조선당국은 그 어느때보다도 민족공조를 중시하며 불순한 대결흉심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한 자세에서 책임적으로 리행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5월 30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 백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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