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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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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21일 [반향]

 

심양시 각 조선족 중, 소학교 교장들과의 모임 진행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지난 3월 14일 심양모란관에서 심양시 각 조선족 중, 소학교 교장들과의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최수봉 제1부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심양모란예술쎈터 전체 교원들, 심양시 조선족련의회 길경갑회장, 리성국부회장, 정봉진주임, 심양시 교육연구원 박영철주임,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교 정태성부교장, 심양시 조선족제2중학교 김대성교장, 심양시 조선족제3중학교 조영화교장, 심양시 조선족제6중학교 신문걸교장, 심양시 훈남구 조선족학교 진창순교장, 심양시 화평구 서탑조선족소학교 리춘미교장, 심양시 화평구 만융조선족실험소학교 허설봉교장, 심양시 소가툰구 조선족중심소학교 최은희교장, 심양시 우홍구 조선족오가황소학교 백기송교장, 심양시 황고구 화신조선족소학교 정홍화교장, 심양시 화평구 조선족유치원 권용란원장, 심양시 조선족기류협회 류상룡회장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먼저 동주봉국장이 초청되여온 손님들과 총련합회일군들, 심양모란예술쎈터교원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최수봉 제1부의장이 모임을 가지게 된것과 관련하여 발언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의 협조밑에 심양시 여러 조선족 중, 소학교 교장들과 심양모란예술쎈터 교원들이 만나 문화예술교류를 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심양시 조선족련의회 길경갑회장과 사업들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해준 교장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그는 중국에는 200만 조선족동포들이 살고있다, 해방후 조선족들은 중국정부의 민족정책에 의해 조선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킬수 있었다, 하지만 80년대 말부터 많은 조선족동포들이 외국으로 진출하면서 조선족사회의 발전에 영향을 끼치게 되였다,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에서는 수십년간 조선족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물심량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도 조선족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2010년 말 심양시모란예술쎈터를 설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로 조선족동포들과 자녀들에 대한 예술보급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오늘까지 근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왔지만 이렇게 여러 조선족 중, 소학교 교장들과 한자리에 앉아 학생들의 문화예술을 제고시키기 위한 모임은 처음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주동이 되지 못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변되고 특히 조중관계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최고경지에로 승화발전되는속에서 우리들이 서로 손을 잡고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문화예술보급사업을 잘해나가는것이 바로 조중친선에 기여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그는 심양시 조선족 중, 소학교들에서 우리 민족의 문화예술보급과정에 심양모란예술쎈터의 도움이 필요된다면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하면서 조선민족의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길영갑회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오늘 조총련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문화예술을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하여 여러 학교교장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대책을 연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총련과 학교들이 서로 손을 굳게 잡고 민족의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상상할수 없는 좋은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에서는 앞으로 민족교육에 더 큰 힘을 기울일것이며 총련과 학교들사이의 문화예술교류를 증진시켜나가는데서 도움이 되는 일을 적극 찾아할것이라고 하였다.

계속하여 각 중, 소학교 교장들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심양시 조선족련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지금 조선족학교들에 문화예술담당교원들이 모자라서 학생들에게 조선민족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잘 보급하지 못하는것이 매우 안타깝다, 오늘 이자리에는 조선의 우수한 선생님들이 많은데 앞으로 학교들에 도움이 필요될때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 학생들에 앞서 교원들에 대한 단기강습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교원들의 질을 제고시켜야 학생들이 덕을 보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들은 여름방학기간에 심양시 조선족 중, 소학교 교장, 부교장들로 조국방문단을 무어 조국에서 강습도 받고 조선의 교육방법도 참관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조총련과 자리를 같이하고 보니 친정집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고 자기들의 흥그러운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이날 모임은 앞으로 진행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활기로운 토론과 함께 노래와 춤도 추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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