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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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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6일 [기사]

 

동포사회를 화목한 대가정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며 모든 일군들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감으로써 동포들모두가 총련조직을 조국을 대신하는 어머니품, 정든 집으로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약육강식의 생존법칙과 개인주의인생관이 만연되여있는 자본주의일본의 사회현실은 참으로 각박하고 랭랭하다. 인간의 도의와 량심이 황페화되여 친혈육사이의 칼부림도 례상사로 여겨지는 곳이 바로 일본땅이다. 하지만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의 따뜻한 손길이 깃든 재일동포사회에는 고상한 륜리도덕과 아름다운 인정의 세계가 펼쳐지고있다.

 

고마운 사람들

 

지난해 여름 서일본지역을 휩쓴 기록적인 무더기비로 와까야마지역동포사회는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는 교실들과 회의실, 강당으로 비물이 새고 기숙사식당의 천정이 내려앉는 등 엄중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교직원들과 학부형들이 긴급대책을 세웠으나 원상복구하는데는 품이 엄청나게 들었다. 방대한 로력과 막대한 자금이 필요되였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민족교육차별책동으로 이모저모로 곤난을 겪고있던 학교에 있어서 그것은 큰 부담이 아닐수 없었다.

학부형들의 마음속으로는 말 못할 불안감이 갈마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공연한 걱정이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전 총련조직이 떨쳐나섰다. 넓고 깊은 사랑의 바다, 인정의 바다가 펼쳐졌다.

총련중앙과 주요단체, 사업체들의 명의로 된 지원금이 도착한데 이어 각지 총련조직들과 동포들이 보낸 지원금과 격려편지, 구호물자들이 련속 들이닥쳤다. 일본 각지의 동포들은 뜻밖의 피해를 입은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교직원, 학생들과 학부형들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였다. 참으로 고마운 사람들이였다.

재난에 울던 와까야마지역의 동포들은 혈육의 정이 넘치는 지원금과 구호물자들을 받아안고 어머니조국의 해빛이 비쳐드는 총련조직의 사랑, 동포사회의 정은 이처럼 따뜻하고 진실하다고 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서로 돕고 이끌면서 엄혹한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동포사회의 모습은 일본사람들속에서도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분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사이다마현 남부지부에는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분회》칭호를 수여받은 한 분회가 있다. 이 분회의 자랑은 집단을 한가정처럼 꾸린것이다.

분회를 화목하고 약동하며 민족적정서가 철철 흘러넘치는 동포사회에서 으뜸가는 단위로 꾸려놓으려는것이 김정미분회장의 결심이였다.

그의 지향을 분회위원들이 적극 지지해나섰다. 그들은 동포녀성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애족의 신념을 더욱 깊이 심어주고 분회에 사랑과 정이 넘치게 하자면 자기자신부터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하면서 낮이나 밤이나 동포가정들을 찾고 또 찾았다. 분회안의 5호담당선전원들도 늘 동포녀성들속에 깊이 들어가 교양사업을 벌리였다.

분회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려 동포사회가 언제나 들끓게 하였다. 녀맹 현본부와 지부에서 운영하는 장고, 노래, 미술, 글짓기, 배구소조들에서 제일 활약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분회녀성들이다. 민족의 흥취, 동포애의 정이 한껏 차넘치는 이런 활동들을 통하여 동포녀성들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을 페부로 느낄수 있었으며 친혈육처럼 더욱 화목해지게 되였다.

뜨거운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는 분회는 그들의 가슴속에 삶의 희열과 랑만, 아름다운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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