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o                     

기사게시날자 : 2018-10-09

...목록으로
주체107(2018)년 10월 9일 [기사]

 

민족성을 지켜나가는 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총련과 재일동포들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70성상에 애국충정의 기념비를 높이 세운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그 일단을 소개한다.

 

모교에 바치는 지성

 

총련의 자랑스러운 년대기들마다에는 동포사회의 기둥이 되고 대들보가 되여 재일조선인운동을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고있는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의 모습이 별처럼 빛나고있다. 일본각지에서 살고있는 그들을 이어주는 뉴대가 바로 총련 조선대학교 련합동창회이다.

현재 여기에는 무려 1만 7 000여명이 망라되여있는데 지난 기간 그들은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다.

두해전에도 동창회는 대학창립 60돐을 대학력사에서 최대규모행사로 기념하여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갈 자기들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때 졸업생들이 모은 거액의 자금은 대학교육시설의 정보화와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되였다.

동창회는 10여년전부터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총련애국위업에 헌신하고 과학기술과 문학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여 모교의 영예를 떨친 졸업생들과 집단에 조선대학교동창회 장려상을 수여하고있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 아주 좋다. 여러해전부터는 가정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동창회의 명의로 된 장학금제도까지 내왔다.

총련 조선대학교리사회 회장이였던 로력영웅 박영식동포의 애국헌신의 삶은 동창회성원들의 애국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박영식동포는 총련과 민족교육을 둘러싼 환경과 상공인들의 경제형편이 가장 어려웠던 지난 2005년부터 올해초까지 10여년간 리사장사업을 하면서 대학을 위해 아글타글 애써왔다. 오래동안의 장기질환에 시달리던 속에서도 그는 지난 2월 당시 건설중이던 대학의 후생시설을 꼭 예정대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많은 액수의 자금을 바치고 눈을 감았다.

그의 소행에 감동된 동창회성원들은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모교의 교육환경을 더 잘 꾸려나가기 위해 모든 힘을 다 바치고있다.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애국의 키를 자래워준 정다운 모교에 대한 이들의 애착은 이토록 뜨겁고 열렬하다.

 

미더운 선전자, 교양자로

 

총련 《조선신보》가 걸어온 로정은 태양의 빛발따라 애국의 필봉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추동해온 자랑스러운 로정이다.

최근년간 《조선신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새 세대들을 비롯한 각계층 동포들의 심리적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신문의 편집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그 견인력을 부단히 높여 모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제끼는 애국애족사업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왔다.

특히 온갖 반동적사상공세가 판을 치는 일본땅에서 우리 동포들에게 투철한 수령관과 조국관을 심어주는 미더운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조국과 민족,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중대한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지금 조선신보사의 기자, 편집원들은 자기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를 더욱 깊이 자각하고 분발해나서고있다. 지금 조선신보사의 전체 기자, 편집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원수님의 위대성선전을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조국통일운동의 가속화를 위한 언론전, 여론전을 진공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한편 평양에 상주하는 총련기자들은 조국의 방방곡곡을 찾아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우리 인민의 보람찬 투쟁모습을 글과 사진에 담고있다. 그들이 발신하는 기사와 사진들은 재일동포들은 물론 일본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조선의 참된 모습을 전달하고있다.

그들의 노력에 의해 《조선신보》지면에 실리는 글들은 국제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의 통신, 신문, 방송들이 그 내용을 집중적으로 인용보도하고있다.

지금 조선신보사의 전체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은 모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애국애족의 정신, 애국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튼튼히 다지면서 애국위업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도록 하는데서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되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