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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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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13일 [기사]

 

민족교육의 명맥을 지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입니다.》

지금 총련은 새 세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민족교육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민족교육권을 옹호확대하고 학교운영을 정상화하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모든 총련조직들이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민족교육의 우월성에 대한 선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학생인입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늘어나는 자랑거리

 

최근년간 총련 고베조선초중급학교의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난해 4월 이 학교 교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애국애족학교》칭호쟁취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학교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여러가지 좋은 방도들이 나왔다. 이후 교원들은 매주 학생인입사업의 날마다 지역내의 동포가정들을 찾아가 민족교육과 관련한 해설선전사업을 벌리였다.

이 학교 교원들과 어머니회 성원들, 총련지부위원장들과 녀성동맹지부 자녀부장들로 구성된 민족교육대책위원회는 매 성원들의 활동경험을 나누며 학교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학교에서는 학생인입대상들과 그 부모들이 겪고있는 애로를 제때에 파악하고 그것을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학교로 통학하는데 왕복 2시간이 걸려야 하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통학용자동차를 마련한것과 학령전어린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육시간을 대폭 늘인것 등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줄기차게 밀고나간 결과 많은 자랑거리가 생겨났다.

전총련적인 학생체육대회에서 이 학교 중급부 축구소조는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예술소조원들 역시 전총련적인 학생예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재일조선학생소년단 알아맞추기경연대회 우승자도 배출되였다.

학교의 자랑이 커갈수록 동포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많은 동포들이 자식들을 이 학교에 보내고있다.

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동포사회의 사랑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우리 말과 글,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더욱 열심히 배워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자라날 굳은 결의를 다진다.

 

뜻깊은 창립일을 높은 성과로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는 올해 창립 60돐을 맞이한다. 이 학교는 비록 작지만 학생들의 실력이 높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강한 학교로 소문나있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는 학생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례절바른 도덕품성 그리고 교정에 차넘치는 혈육의 뜨거운 정과 굳센 단결력은 이 학교의 첫째가는 자랑이다.

뜻깊은 창립일을 높은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지금 전교의 교직원, 학생들이 분발해나섰다. 특히 교직원들은 학생 한명한명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훌륭한 민족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고있다. 학교에서는 교원들의 자질이 학생들의 실력에 반영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신임교원들에 대한 집중강습 등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을 벌리고 그에 대한 총화사업을 심도있게 하여 교수교양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있다. 결과 최근에만도 이 학교 학생들은 꼬마축구대회와 미술전람회, 《꽃송이》현상모집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의 학과실력도 날로 높아지고있다. 총련 오사까조선고급학교 입학시험에서 이 학교 졸업생들은 매번 1등을 쟁취하였다.

이런것으로 하여 학교는 최근년간 여러번이나 모범학교칭호를 수여받았다.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교원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뛰고 또 뛰고있다.

그 미더운 모습을 지켜보며 동포들은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위해주며 훌륭한 조선사람으로 키워주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이 애쓰는 사람들, 오로지 민족교육 하나만을 생각하며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저 선생님들이야말로 소리높이 자랑하여야 할 사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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