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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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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5월 16일 [기사]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를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일대 진군의 해로 정해주시였다.

이에 무한히 고무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다가오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애국운동의 빛나는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그 일단을 소개한다.

 

활기있는 동포사회를 꾸려놓은 기쁨

 

총련 혹가이도본부산하에는 관할범위가 굉장히 넓은 한 지부가 있다. 이 지부산하 분회들사이의 거리는 무려 100km가 넘는다. 그래서 지부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기도 매우 어렵다.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부동포들사이에는 언제나 뜨거운 정이 오고간다. 이곳 지부일군들은 녀성동맹, 상공회와의 합동협의회를 자주 열고 조직강화와 동포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깊이있게 토론하며 그 집행대책을 세우군 한다. 그들이 중시한것은 동포들이 한데 어울려 뉴대를 깊이할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드는것이였다. 동포가정들에 대한 꾸준한 방문담화사업을 통해 동포들의 지향을 더 잘 알고 그에 따르는 방안들을 적극 내놓고 실천한 결과 지부에서는 최근에만도 근 20회의 크고작은 행사들을 조직하고 여기에 동포들을 적극 망라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지부에서는 동포가정들과의 련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애국적영향을 주고있는데 이것은 이곳의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비추어볼 때 참으로 대단한 성과이다. 황창범지부부위원장은 그 과정에 대해 긍지높이 추억하면서 동포들과 흉금을 터놓으니 자연히 정이 오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광훈 상공회 부회장도 1세들의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이 스며있는 곳에서 선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며 꾸준히 일해가니 힘이 용솟음친다고 말하였다.

애국운동의 지역적거점인 지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인 분회들을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지금 이 지역에서는 애국애족의 열기가 세차게 차넘치고있다.

 

통일운동의 자랑찬 성과로

 

교또지역의 조청과 류학동조직은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벌려온 단위들로 소문나있다. 그 비결중의 하나는 조국방문사업에 있었다. 많은 청년들이 조국방문을 통해 통일애국의 신념을 굳히였고 조국통일운동에 한몸바칠 결심을 다지게 되였다. 현재 조청일군으로 활동하는 김용수청년도 대학 2학년 때의 첫 조국방문과정에 판문점참관 등을 통해 민족분렬의 쓰라린 아픔을 체험하고 조국통일운동에 나서게 되였다고 한다.

최근 이곳 조청과 류학동조직에서는 자기 단체의 실정에 맞게 학습회, 좌담회, 가두선전 등을 적극 진행하면서 청년들을 통일운동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 10월 수백명의 각계각층 청년들을 망라하여 개최한 통일무대 《손잡아보자!》는 이 지역의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동포청년들은 자기들의 운명이 조국통일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으며 굳건한 련대련합으로 통일운동에 기여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되였다.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앞두고 이곳 조청과 류학동조직들은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한시도 미룰수 없는것이 바로 조국통일입니다. 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는 길이 북과 남의 겨레는 물론 우리 재일동포들에게도 행복을 안겨주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현 조청 교또부본부 위원장의 이 말은 이곳 동포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한것이였다.

 

단결의 위력으로

 

오사까동포사회에는 단결력을 높이 발휘하여 애국운동에서 련일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이 많다. 녀맹 오사까부본부산하 이꾸노니시지부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 지부와 산하분회들의 연혁사는 말그대로 재일동포들이 수놓아온 애국의 년대기의 축소판이다. 지난해 녀맹결성 70돐 기념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지부에서는 그 기세로 민족성고수와 민족교육강화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였다. 높이 세운 목표들은 모두 달성되였고 그 과정에 지부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 이를 목격하면서 오사까동포들은 누구나 어머니들의 힘, 녀성들의 굳센 애국의지를 온몸으로 느끼였다고 말한다. 동포사회의 찬사를 받을 때마다 신천옥지부위원장은 수십년세월 축적되고 이어져온 지부의 강한 단결력이 성과의 비결로 되였다고 긍지높이 말하군 한다. 어떤 명예나 안락도 바람이 없이 애국애족운동의 앞장에서 동포들과 후대들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이런 참된 애국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은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들로 다져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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