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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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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12일 [보도]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들의 유골봉환모임 진행

 

일제의 강제련행에 의한 조선인희생자들의 유골봉환모임이 6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사무국장 하수광,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 리동제, 총련 니시도꾜본부 위원장 고덕우, 동포들, 일본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을 비롯한 총련의 여러 단체들과 일본의 량심적인 인사들에 의하여 해방전 일본에 끌려가 군수공장과 군사기지, 철길공사장, 탄광 등에서 가혹한 살인로동에 시달리다가 무참히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유골이 수많이 발굴되고있다.

그러나 죽어서라도 고향땅에 묻히려는 그들의 념원은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과 과거죄악청산을 한사코 거부하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처사로 하여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최근 여러 단체들의 노력에 의하여 도꾜의 한 절간에 안치되여있던 유골들가운데서 30여구의 유골을 고향에 안장할수 있게 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8.15해방을 맞이한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지만 일본땅에 내버려진 희생자들의 령혼들은 아직도 버림받고있다고 하면서 겨레가 한결같이 갈망하는 통일을 이룩해야 그들의 생전의 소원이 풀릴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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