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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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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2월 3일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선군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성명-

 

 

선군조선이 터친 다섯번째 핵뢰성이 이 행성을 통채로 진감한 때로부터 어느덧 80여일이 지나갔다.

자주와 존엄, 정의와 평화수호의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담대무쌍한 철의 의지를 과시하며 울린 자주의 핵뢰성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포함한 세계의 선망과 격찬속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러나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만은 지난 11월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끝끝내 악랄한 대조선 《제재결의》 제2321호를 또다시 조작해내는 어리석고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

이른바 《제재결의》가 채택되자 미국은 백악관대변인을 내세워 《북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의 압박이 될것》이며 《북정권이 지금까지 추구한 전략에 대해 평가하게 될것》이라고 가소롭게 떠들어대고있으며 일본도 관방장관을 내세워 《결의가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리행》되도록 하겠다고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산송장신세가 된 박근혜패당까지 한밤중에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적극 환영》이니, 《또 하나의 리정표적인 조치》니 하며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추가적인 독자제재》놀음에 매달리고있다.

여기에 맹종으로 체질화된 일부 성원국들도 주대없이 동조해나서고있는 판이다.

이번 《제재결의》는 성원국의 자주적권리와 생존권보장을 사명으로 삼아야 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얼마나 유명무실한 허수아비 국제기구인가를 다시금 락인해주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이 공모결탁하여 정의로운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를 전면부정하며 무모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한다.

 

1.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채택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극악한 도발로 규탄하면서 단호히 배격한다.

미국의 체질적인 병적거부감이 그대로 반영된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가장 란폭한 유린이고 침해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보유와 로케트무력강화는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주적권리이다.

이에 대해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리유나 명분도 없다.

유엔헌장과 국제법협약의 그 어디에도 핵무기와 로케트보유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제재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항이나 항목은 없지 않는가.

더구나 이번 《제재결의》는 지금까지 실행해온 그 무슨 《제재의 빈 구멍》을 메꾼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생활의 령역에까지 그 마수를 깊숙이 뻗치고있다.

이는 우리가 살아 생존하는것 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날강도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전면부정하고있는 미국주도하의 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이따위 《제재결의》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섭게 격노시키고있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2.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채택한 이번 《제재결의》가 핵무기와 로케트보유때문이라면 그 원흉인 미국부터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발생의 주범은 철두철미 미국이다.

우리가 동방의 핵강국지위에 올라서고 다종다양한 위력한 로케트들을 보유하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붕괴》와 《평양점령》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각에도 침략적인 핵전략자산들을 모조리 끌어들여 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해치고 침략과 전쟁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미국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하는것이야말로 유엔이 가장 시급히 취해야 할 최선의 과제일것이다.

만약 유엔이 핵시험이나 로케트발사시험을 문제시하면서 그리도 제재를 가하고싶다면 죄많은 미국에부터 적용하면 될것이다.

그것이 저지른 죄과를 무마하고 늦게나마 유엔의 명분을 세우는데도 유익할것이다.

 

3. 우리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를 초강경대결전으로 짓뭉개버리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제재결의》채택으로 하여 우리가 《진로를 변경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수작질해대고있다.

상대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력도 없는 극도의 무지가 아닐수 없다.

우리에게는 백년천년 이어나갈 불변의 진로가 있다.

그것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이다.

이 정의로운 길로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아무리 약육강식에 쩌들고 적대시에 병들었다 해도 미국은 지금까지의 대조선《제재》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랭정하게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무모한 《제재》는 우리 인민을 세계적비약의 주인공으로 도약시켰으며 일방적인 군사적압박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미국본토를 포함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아성을 멸적의 타격권안에 넣게 하였다.

제재와 압박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우리의 위력을 더욱 강대하게 만들고 미국의 종국적파멸만을 촉진하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조미대결의 력사적총화이다.

미국이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우리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생존권과 발전권을 전면부정하며 위협해나설수록 우리의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불러오게 될것이며 저들의 안전과 제재에 가담하는 나라들의 경제적리익을 크게 해치는 비극적결과만을 산생시키게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자위력강화도, 세상을 놀래우는 사회주의강국건설도, 비약적인 우주정복투쟁도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지향시키고 복종시킬것이다.

위대한 천출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는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

자기 주권이 있고 자기 인민이 있으며 자기 땅이 있는 한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엄중히 침해한 이번 《제재결의》가 추구하는 약육강식의 강도적론리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순적대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가증되면 될수록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길로 용기백배하여 더 힘차게, 더 과감히 돌진해나갈것이다.

 

주체105(2016)년 12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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