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7-27

주체108(2019) 년 7월 27일 《혁명일화》

 

전승절에 하신 당부

 

어느해 7월 27일이였다.

수도의 전승광장에서는 명절을 경축하여 무도곡이 울리는 속에 한창 춤판이 펼쳐지고있었다.

그 시각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불철주야의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 최전연의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승기념일을 동무들과 함께 경축하기 위해 불렀다고 하시며 그들 한사람한사람을 미덥게 바라보시였다.

몸소 일군들의 이름도 다정히 불러주시고 나이도 물으시며 담화를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싸움준비를 잘하였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적들과 싸워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알았습니다.》라고 힘차게 대답을 올리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시에 삶과 죽음, 이 두가지가운데서 어느것이 더 많은가 하는것은 여기 모인 부대장들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싸움준비완성에서 부대장들의 피타는 열성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새겨안으며 그들모두는 전승절의 뜻깊은 날 자기들을 부르신 그이의 의도를 깊이 알게 되였다.

싸움에서의 승리는 결코 저절로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평시의 하루하루에 땀을 뿌리며 훈련하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만단의 싸움준비를 갖추어놓아야 전쟁에서 피를 적게 흘릴수가 있고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릴수도 있는것이다.

 

 

장내는 지휘관들의 심장에서 내뿜는 열기로 하여 더더욱 달아올랐다.

그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일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옆에 있는 한 부대장에게서 눈길을 멈추시고 승리는 누가 가져다주기를 바랄것이 아니라 자기가 쟁취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부대장들의 역할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엄숙한 표정으로 동무들의 싸움준비상태는 유사시에 조국과 인민이 판정한다고, 때문에 부대장들이 평시에 싸움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평시에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지 못하면 전시에는 력사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큰 죄악을 남기게 된다는것을 새겨주시는 의미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고계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고 기어이 승리의 그날을 안아올 마음속의 맹세를 굳게굳게 다지였다.

불타는 맹세속에 뜻깊은 전승절의 저녁은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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