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4-18

주체108(2019) 년 4월 18일 《기사》

 

온 나라 아이들의 학부형이 되시여

 

조국의 부강하고 문명한 래일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후대들에게 기울이신 사랑의 이야기들은 이 땅에 아름다운 교향곡이 되여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육친의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시며 더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쓰신다.

그이께서 새로 일떠선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오시였던 그날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위성소학교였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울려퍼질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으시는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그이께서는 교실의 책상과 난방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바다가의 해수욕장을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은 시원하고 상쾌한 수영장에 들어서시여 수조에 무넘이홈을 만들어놓는 리유도 설명해주시고 물가열대책을 미처 세우지 못하였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실내수영장을 꾸릴바에는 사철 리용할수 있도록 꾸려야 한다고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일군들이 그이의 바쁜 현지지도일정을 생각하여 2층에 꾸려진 실내롱구장은 설명만 해드리려고 하였으나 우리 아이들이 리용할 롱구장인데 자신께서 올라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실내롱구장을 직접 돌아보신 원수님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소학교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세세히 살피시며 야외운동장에는 무슨 잔디를 심었는가도 알아보시고 소학교에서 잔디를 관리하기 힘들것이라고,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게 하자면 인공잔디를 깔아주는것이 더 좋을것이라고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부형의 심정으로 교육조건과 환경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이야기는 새로 개건된 창전소학교에도 소중히 깃들어있다.

주체101(2012)년 5월말 개교를 앞둔 창전소학교를 찾아오신 그이께서 복도를 지나가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더니 복도의 한쪽켠에 옷걸이가 달린 긴 의자를 놓아주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금은 젖은 비옷이나 솜옷 같은것들을 교실안에 들여가지 않는것이 하나의 상식으로 되여있다고 하시며 복도에 옷걸이가 달린 긴 의자들을 놓아주면 학생들이 휴식시간에 거기에 앉아 휴식도 할수 있어 좋다고 하시면서 복도에 놓을 옷걸이가 달린 긴 의자는 자신께서 직접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그동안 많은 일군들이 학교를 다녀갔지만 학교가 훌륭하게 건설되였다고 감탄만 하였지 누구도 젖은 비옷이나 솜옷을 교실에 들고 들어가는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였으며 더구나 복도에 옷걸이가 달린 긴 의자를 놓아줄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낄세라 친부모의 심정으로 마음을 쓰고 또 쓰시는 그이께서는 그것을 작으면서도 큰 문제로 보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초급중학교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교실의 책상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책상우에 있던 책이나 원주필이 조금만 다쳐도 떨어질것 같다고, 책상웃면에 턱을 지어주든가 아니면 홈을 파주어야 한다고 하시였고 연마화강석을 깐 복도바닥도 무심히 스쳐지나지 않으시고 아이들이 겨울에 눈을 밟고 들어오다가 넘어질수있으니 학교복도바닥에는 그에 맞는 바닥건재를 개발하여 깔아주어야 한다고 한생을 후대교육사업에 바쳐가는 교원들도, 자식을 낳아 키우는 친부모도 헤아려보지 못한 문제들까지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아이들의 친부모, 학부형의 심정으로 학생들에게 훌륭한 새 교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도안창작가들에게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학생들에게 앞으로 해입힐 교복에 대하여 연구해볼데 대한 과업을 주시며 세계의 이름있는 대학들과 학교들의 학생교복사진자료들도 보내주시였다.

성격도 취미도 서로 다른 온 나라 수백만 학생들의 마음에 꼭 드는 교복도안을 창작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몇달후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된 여러점의 새 교복도안들을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매 도안들의 우결함을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면서 도안을 완성시키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학생들의 교복문제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된 여러점의 새 교복도안들을 보아주시느라 밤깊도록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소학교, 중학교 남학생들의 교복은 목깃을 닫긴깃으로 하되 각이 나게 하지 말고 약간 곡선을 주면서도 좀 크게 하며 소학교 녀학생교복색갈도 중학교 녀학생교복과 같이 웃옷은 진자주색으로 하고 치마는 진회색으로 하여야 한다고, 소학교 녀학생교복치마멜띠를 곱하기표식처럼 어기게 하여놓으니 보기가 좋지 않다고 하시며 누구나 무심히 스친 치마멜띠까지 품들여 고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생들과 교원들, 학부형들에게 교복도안들을 보여주고 교복입을 주인들의 목소리도 들어보라고 일군들을 학교들에 파견해주시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교복과 함께 안겨줄 신발견본도 보아주시고 신발의 바닥까지 손수 만져보시며 학생들이 느낄 사소한 불편에 대해서까지 걱정하시였다.

교복도안이 완성되던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도안창작가들의 시야를 지도하여주신 도안과 견본품들은 수백건이나 되고 당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하는 회의실이 교복도안전시장으로 되기도 하였다.

학생들의 교복문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있는 최대중대사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생교복천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공장에서는 특히 학생교복천생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학생교복생산과 공급문제를 대단히 중시하시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하시며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무조건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 이 사업은 돈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만두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죽으나사나 무조건 해야 할 사업이다.…

주체104(2015)년 4월 1일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날이지만 이해의 개학날 활짝 열려진 교정으로 새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꽃물결처럼 흘러드는 신입생들을 바라보는 학부형들의 마음은 뜨거움에 젖어들었다.

새 교복을 받아안은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던 그 나날 아이들에게 질좋은 학습장을 안겨주기 위한 사랑의 설계도가 펼쳐지고있었다.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습장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학습장생산기지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습장공장형성안도 지도해주시고 공장이름도 《민들레학습장공장》으로 명명해주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착공의 첫삽을 박은지 얼마 안되여 현대적인 학습장공장이 일떠서 질좋은 민들레학습장이 아이들에게 안겨지게 되였다.

어린아이들에게 조국의 존엄을 새롭게 안겨주는《소나무》책가방에는 또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던가.

어느날 현지지도의 바쁜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래도록 지켜보신 모습들이 있었다.

한손에는 책가방을 들고 다른 손에는 악기와 소지품을 들고 불편하게 걸음을 옮기며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모습…

그날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시며 그이께서는 이런 생각을 하시였다.

아이들에게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으랴!

그이께서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주자고 마디마디 정을 담아 말씀하시던 그날부터 학생들의 가방생산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흘러갔다.

그이께서는 여러차례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아오시여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을 지도해주시고 여러가지 형태의 가방견본들도 일일이 보아주시며 온 나라 학생들이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 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그날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였다.

평양가방공장에서 학생가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질좋은 가방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공장을 찾아주신 그날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는 태여난 아기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이름을 달아주려 마음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책가방에 《소나무》라는 이름을 달아주시였다.

여기에는 푸르고 억센 그 기상처럼 자라나는 이 나라의 아이들이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존심을 어릴적부터 뼈대처럼 굵게 간직하고 소나무처럼 굳세게, 소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어찌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만이랴.

아이들의 재능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시는 감동적인 이야기 또한 얼마나 많던가.

로동자부부와 새집들이기쁨도 함께 나누시던 그날 어린 소년의 서툰 그림도 세심히 보아주시며 잘못된 점을 차근차근 일깨워주시고 축구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땀에 젖은 소년을 한품에 안으시고 앞으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소박한 지향도 축복해주시던 친근한 그 음성,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의 노래와 춤을 기쁨속에 보아주시고 환하게 웃으시던 자애로운 그 모습, 어린이들의 미숙한 붓글씨, 글작품집, 그림작품집들도 사랑담아, 정담아 보아주시고 재능의 싹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다심한 그 손길…

가까이에 있는 자식보다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에게 더 마음기울이시는 어머니 그 심정으로 바다건너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재일동포자녀들에게 해마다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는 이야기 또한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은 아이들의 친근한 스승, 다심한 학부형이시다. 그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조선의 아이들은 조국의 기상을 세계에 더 높이, 더 눈부시게, 더 억세게 떨쳐가는 미래의《소나무》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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