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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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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8일 [기사]

 

교원혁명가의 영예를 빛내이는 길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원들은 누가 알아주건말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한생을 바쳐 교육초소를 지켜가는 참다운 애국자, 충실한 혁명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교육자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에서 과학자자녀들을 위해 묵묵히 교단을 지켜가는 은정과학지구의 교원들도 있다.

 

한생 밑거름이 되여

 

은정구역 위성소학교 분과장 진영숙동무는 처녀시절부터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까지 근 30년세월 교단에 서있다.

원산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세포군의 어느 한 학교에서 교원생활을 하던 그가 남편을 따라 은정과학지구에 첫발을 들여놓은것은 조국이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사실 그때 그의 마음은 착잡하였다.평범한 군관의 딸을 교원으로 키워준 당의 믿음을 생각하면 새로운 고장에서도 교단에 서고싶었지만 부닥친 생활상애로와 난관이 그의 발목을 붙잡았던것이다.

(이곳엔 내 얼굴을 아는 사람도 없고 내가 교원이였다는것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차라리 나도…)

하지만 그것은 순간이였다.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일부 교원들이 교단을 떠나는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던 그였다. 교원들은 꽃이나 나무를 가꾸는 원예사와도 같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키우는 혁명가들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생각하며 그는 자신을 다잡았다.

진영숙동무는 남들이 선뜻 들어서기 어려워하는 은정구역의 어느 한 소학교분교 교원으로 자진하여나섰다.

아직은 처녀시절의 아름다움이 생생한 녀교원이 아침저녁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분교로 오갈 때면 마을사람들은 선망과 의혹이 엇갈린 눈으로 바라보군 하였다.

이렇게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자그마한 분교의 높지 않은 교단을 진영숙동무는 20년간 묵묵히 지켜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그는 몇해전부터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새로 일떠선 위성소학교에서 분과장사업을 맡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있는 영광의 학교에서 진영숙동무는 오늘도 젊은 시절처럼 변함없이 교단을 지켜가고있다.

그는 새 세대 교원들에게 자주 이런 말을 하군 한다.

량심으로 하는것이 교육사업이다. 교단에 묻는 깨끗한 량심이 없으면 조국의 미래를 키우고 가꾸는 밑거름이 될수 없다.

 

무한한 헌신으로

 

선경제1중학교 강좌장 리정희동무는 성실하고 고지식한 품성과 높은 실력으로 학생들과 학부형들, 졸업생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다.

20여년을 교단에 서있는 그는 10월8일모범교수자이며 석사학위소유자이다.

말이 적고 온화한 그의 겉모습만 보고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귀중히 여기고 일신상의 어려움과 괴로움도 강잉히 이겨내며 과학자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는 외유내강한 성격적기질을 다 파악하기 어렵다.

당이 맡겨준 교단을 가장 성스러운 혁명초소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이어온 그 길에는 넘기 힘든 고비도 있었고 참기 어려운 아픔을 겪어야 하는 순간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에게 힘을 준것은 당조직과 일군들, 함께 일하는 동지들의 믿음이고 기대였다. 그리고 당의 인재중시, 교육중시사상을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언제나 뜻을 같이하고 힘을 주는 미더운 동지가 되여준 사랑하는 남편이였다. 그가 바로 리과대학 수학부에서 강좌장으로 사업하고있는 박사 부교수이며 10월8일모범교수자인 허홍순동무이다.

리정희동무는 이를 옥물고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냈다. 그가 배워준 많은 졸업생들이 무한한 헌신으로 자기들을 이끌어준 중학교시절의 스승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정속에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덩실한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교육자부부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좋은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우리 당만을 변함없이 믿고 따르면 행복이 마중오고 영광이 차례진다는것을 리정희동무는 교육자부부의 인생체험으로써 다시한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아버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오늘은 리과대학을 졸업한 딸도 대학교단에 섰다.

당의 교육정책을 받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교원혁명가가 되자는것이 리정희동무의 아름다운 지향이며 이 가정의 가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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