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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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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8일 [기사]

 

풍요한 작황을 아뢰고싶어

문덕군 룡림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얼마전 우리가 문덕군 룡림협동농장을 찾았을 때였다.

소층, 다층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농장마을에 들어서서 얼마쯤 걷느라니 어디선가 은은한 노래소리가 울려왔다.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는 노래 《포전길 걸을 때면》이였다.

《우리 룡림땅은 농장원들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영광의 땅입니다.우리수령님께서는 룡림리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우리와 만난 관리위원장 김봉진동무의 말이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장에 돌려주신 뜨거운 은정에 대하여 감회깊이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주체62(1973)년 11월 어느날 농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농장원들을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쌀을 많이 생산하는 농장부터 먼저 다층문화주택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밤깊도록 초급일군들의 협의회에서 널려있는 집들을 한데 모아 현대적인 농촌도시를 꾸리며 농민들이 뻐스와 자전거를 타고 포전으로 나가게 하고 문화생활도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리상부락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리건설을 위하여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자재와 운수수단은 물론 인민군군인들까지 보내주시였으며 건설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또다시 찾아오시여 친어버이심정으로 방안의 온도와 물맛까지 헤아려보시며 농장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올해에도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밑에 맡은 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우량품종의 종자확보, 람조류생물활성퇴비와 후민산비료생산, 논밭의 전면적에 원그루큰모에 의한 논벼재배방법도입…

지난 5월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실한 벼모를 키워내고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완료하는 등 준비사업을 착실히 해온 농장의 모든 작업반들에서는 일제히 모내기에 진입하였다.

논물대기와 써레치기를 앞세우고 모뜨기와 모운반 등 공정별맞물림을 잘하면서 날마다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한 농장원들의 가슴속에 무엇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던가.

어버이수령님의 심혈이 깃든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주인이라는 자각, 농사를 잘 지어 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고향땅에 더욱 활짝 꽃피울 맹세였다.

포전에서 우리와 만난 제7작업반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깃든 고향땅에 황금나락 물결치는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고 수령님께 아뢰고싶은 심정입니다.》

이것은 그만의 심정이 아니였다.대를 이어 자기 고향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활짝 꽃피워갈 마음 안고 일손을 다그치고있는 청년작업반의 농장원들, 모내기를 제기일에 끝내고 김매기를 알심있게 하고있는 다른 작업반의 농장원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에게는 푸른 주단마냥 펼쳐진 협동벌이 뜨거운 감흥속에 안겨들었다.

그 포전마다에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받들어 영광의 대지를 더 알심있게 가꾸어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불타는 충정의 마음이 깃들어있는것 아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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