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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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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5월 13일 [소개]

 

보통강에 날아든 원앙새

 

원앙새는 오리기러기과의 사철새로서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의 동부씨비리, 일본 등에 퍼져있는 아시아 동부지방의 특산종이다.

몸길이는 43㎝정도, 질량은 500g정도 나가는 원앙새는 암수의 깃색이 서로 다르다. 수컷의 깃색은 노란색, 풀색, 붉은색, 붉은 자주색 등의 고운 색이 어울려 아름다우며 등에는 안쪽날깃 1매가 은행나무잎모양으로 세워져있고 뒤대가리에는 긴 댕기깃이 나있다. 암컷의 깃은 희끄무레한 검은 밤색이다.

원앙새는 암수가 쌍을 지어 물우를 헤염쳐다니면서 떠살이생물이나 골뱅이, 풀뿌리, 풀씨 등을 먹고 사는데 보통 4~5쌍씩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생활한다.

우리 인민들은 오래전부터 원앙새를 금슬이 좋은 부부의 대명사로 불러오며 이 새를 사랑해왔다.

이렇게 아름답고 진귀한 원앙새가 요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나타나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는 평양시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 연구사들은 시안의 강들과 여러 습지들에 대한 정상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안산지구의 보통강반에서 여러쌍의 원앙새들을 관측하였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수림이 무성하고 록음이 우거진 강과 호수에서 사는 원앙새는 지금쯤이면 알낳이를 위해 함경북도와 같은 우리 나라의 북부산간지대에 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지난 4월 중순부터 보통강반에 나타난 원앙새들은 줄곧 이곳을 떠날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정하게 쌍을 지어 물결우를 자유로이 노니는 원앙새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수도의 미화사업과 원림화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니 평양으로 여러가지 진귀한 새들이 날아들고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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