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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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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9일 [혁명일화]

 

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노래선물

 

주체80(1991)년 여름에 있은 일이다.

여러차례 보천보전자악단(당시)의 해외공연준비사업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보천보전자악단이 일본에 가면 공연 첫 순서에 불러줄 인사의 노래를 하나 잘 만들어야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영문을 몰라하였다.

사실 그때까지 조국의 수많은 예술단들이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였지만 이렇게 특별히 인사의 노래를 지어가지고 간 례가 없었기때문이였다. 뿐만아니라 이것은 예술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새롭고 독창적인것이였다.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자애에 넘치신 어조로 자신께서 무르익히신 노래의 종자를 알려주시고 절별내용에는 어떤 뜻을 담아야 하며 노래의 양상은 어떻게 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바다멀리 일본땅에 있는 동포들에 대한 무한한 그리움, 동포애의 뜨거운 정을 노래의 구절구절에 담도록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창작가들은 그이의 심원한 동포애의 세계에 감복을 금치 못해하면서 노래 《반갑습니다》창조사업에 착수하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가사의 표현들도 다듬어주시고 때로는 주옥같은 선률도 찾아주시면서 노래를 흠잡을데 없는 명곡으로 완성시켜주시였다.

이렇게 노래가 창작완성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보천보전자악단의 일본공연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보천보전자악단에서 형상한 이 노래를 친히 들어주시였다.

 

동포여러분 형제여러분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

 

가사를 음미해볼수록 노래는 꼭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역의 동포들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문안과 열렬한 축복인듯싶었다.

노래가 끝났으나 뜨거운 혈육의 정, 상봉의 감격과 희열이 사품쳐흐르는 노래의 세계에 매혹된 일군들은 크나큰 흥분과 감동의 여운에서 벗어날줄 몰랐다.

동포형제들을 만나신것이 너무도 반가우시여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미소를 보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과 꿈결에도 그립던 그 품에 너도나도 얼싸안겨 격정의 눈물을 쏟는 동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것만 같아 일군들은 높뛰는 가슴을 좀처럼 진정할수 없었던것이다.

그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들어본것처럼 노래 《반갑습니다》는 잘되였다고, 특히 《어허허 어허허 허허 닐리리야》라는 대목이 아주 좋다고, 아마 동포들을 만나 이 노래를 부르면 총련일군들과 우리 동포들이 다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일본에 들어가는 우리 예술단은 처음에 이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시작하는것을 전통화하는것이 좋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노래 《반갑습니다》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역만리 먼곳에 있는 동포들모두에게 보내주시는 축복의 인사로 일본공연 첫 종목에 오르게 되였다.

그해 10월 17일 보천보전자악단이 일본 도꾜의 《니홍세이 넨깡》에서 공연의 첫막을 올리던 잊지 못할 그날, 일본전국에 《보천보선풍》을 제일먼저 몰아온 이 노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동포애의 정을 담아 어머니조국의 사랑의 젖줄기인양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정녕 노래 《반갑습니다》는 한편의 노래이기 전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제일로 아끼시고 극진히 위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선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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