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7-21
황금산의 새 력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2)
위대한
나라의 산림자원을 풍만하게 가꾸어가시는
경제림조성사업을 중간총화하는 어느 한 내각전원회의때였다.
일부 일군들속에 이 사업을 소극적으로 대하는 편향이 있다는것을 아신
자연을 개조하고 살기 좋은 락원을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는것을 혁명가의 숭고한 의무로 여기시고 그것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를 기울이시는
그뿐이 아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평안북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도 녀인들이 머리에 인 보짐도 허물없이 보아주시며 창성에서 나오는 생산물이 어떤것들인가를 알아보시고 축산작업반을 돌아보시면서는 어떤 집짐승을 얼마만큼 기르면 되는가를 타산해보시며 창성사람들이 잘 살 길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몸소 험준한 산발들에 오르시고 골짜기의 넝쿨속을 헤치시면서 창성의 산들에 과연 어떤 산열매나 경공업원료들이 있는가를 알아보시고 현금수입을 늘이기 위하여 농작물배치상태도 료해하시던 어버이주석님.
진정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산간지대의 자연지리적조건과 력사발전의 특수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산골농민들의 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자면 산을 잘 리용하고 지대적특성에 맞는 농작물을 배치하는 문제가 중요하다는것을 포착하시였다.
이 과정에
이렇게 되여 궁벽하던 창성땅에서도 황금산, 보물산의 새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어버이주석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에 의하여 창성땅에서는 가슴벅찬 전변의 새 력사가 흘러갔다.
창성의 골짜기마다 소, 양, 염소 등 풀먹는집짐승들이 욱실거리고 지대적특성에 맞게 강냉이, 고구마, 고추를 비롯한 작물배치가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지방산업이 거세차게 일떠서게 되였다.
이 모든것은 바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어느 한 마을을 돌아보시다가 풀단에 섞여있는 하나의 애솔포기를 보시고 안색을 흐리시며 이만큼만 자라자고 해도 몇해가 걸려야 하겠는데 참 아깝다고 하시면서 가슴아파하신
그날
하기에
찾으시는 곳,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나무심기정형을 알아보시고서 양묘장을 잘 꾸리고 나무심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그처럼 강조하시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몸소 산림복구전투의 사령관이 되시여 우리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정녕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가꾸시기 위해
우리 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며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