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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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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5일 [일화]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가신 나날에​

 

뜻을 원대하게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력사의 새벽길을 헤쳐가신 전로정에서 지원의 사상을 변함없는 혁명의 좌우명으로, 생활의 신조로 삼으시였다.

1911년 가을 김형직선생님께서 《현시대는 청년학도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토론회에 출연하시여 《불온》사상을 선전하였다는 리유로 평양경찰서에 구금되시였다가 3일만에 나오셨을 때의 일이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모여온 학우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이번에 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개만도 못하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들은 백성들의 이러한 처지를 수수방관할수 없습니다. 몸이 찢기여 가루가 될지언정 이 땅에서 왜놈들을 기어이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래야 외세가 없는 우리 나라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민중의 권리를 보장할수 있습니다. 우리 대에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지 못하면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기어이 독립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진정 뜻을 멀리에 두어야 한다는 지원의 사상은 갈길 몰라 헤매이던 열혈청년들과 독립운동자들의 가슴속에 앞날에 대한 희망과 투쟁의 열정,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였다.

 

 

동지획득에 큰 힘을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나라와 민중을 위한 진심만 있으면 좋은 동지를 얼마든지 얻을수 있다고 하시며 동지획득에 큰 힘을 넣으시였다.

《동지를 위해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동지를 얻을수 있다.》

동지획득에 관한 이런 신조에 기초하여 사랑과 믿음으로 동지들을 한사람한사람 획득하여나가신 김형직선생님의 심혈과 로고를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그이께서는 누구든지 일단 동지로 믿으시면 그가 반일애국투쟁의 한길로 걸어나가도록 모든 힘을 다하여 이끌어주시였다.

김형직선생님의 고상한 인품에 끌리여 마음속으로 깊이 존경하고 따르던 한 청년을 뜻과 생사를 같이하는 귀중한 동지로, 열렬한 반일애국투사로 키우시기 위해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불같은 동지애를 지니시고 동지를 위해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신 김형직선생님이시기에 그이의 주위에는 언제나 의리심이 강하고 민족애가 뜨거운 참된 동지들이 많았던것이다.

뜨거운 동지애야말로 만경대가문의 천품이다.

 

 

투쟁을 멈출수 없다

 

일제가 조작한 《조선국민회사건》으로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뜻밖에 놈들에게 체포되시였지만 옥중에서도 투쟁을 멈추지 않으시였다.

일제교형리들은 매일과 같이 야만적인 고문을 들이댔으나 나라의 독립과 민중을 위해 한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신 선생님의 불굴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철창속의 고통과 시련은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차디찬 감방안과 작업장에서 하루종일 떨어야 하였고 고문으로 입은 상처는 동상까지 입어 말이 아니였지만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온갖 고초를 이겨내시면서 혁명동지들이 승리에 대한 신심과 강한 의지를 지니고 투쟁을 벌려나가도록 이끄시였다.

참으로 간고한 옥중생활을 하시면서도 어느 한시도 투쟁을 중단함이 없으신 김형직선생님이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3대각오를 귀중한 유산의 하나로 물려주실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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