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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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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0일 [기사]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대를 이어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하다고 하여도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져있는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운속에서 중중첩첩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력사의 새벽길을 걸으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투쟁업적을 떠나 민족의 수난사에 종지부를 찍고 세기와 세기를 빛내이는 승리와 기적만을 떨쳐온 조선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어린시절부터 고향 만경대를 열렬히 사랑하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남산에 자라는 푸른 소나무를 특별히 사랑하시였다.

남산에는 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아 산에 오르면 싱그러운 솔숲향기가 풍겨오고 추운 겨울에 푸른 잎새우에 흰눈을 떠이고 서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장관이였다. 김형직선생님께 있어서 남산의 소나무는 시련속에서도 굴함없는 민족의 기상이였다.

세상에는 나무가 많지만 그가운데서 소나무가 제일이다. 다른 나무들은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생기를 잃지만 소나무만은 눈서리를 이겨내고 사시장철 푸르다. 사람도 이렇게 변함없이 깨끗이 살아야 한다. 너희들은 소나무와 같은 절개를 꼭 지켜야 한다. 목숨이 끊어질지언정 나라와 인민을 배반해서는 안된다. …

김형직선생님께서 명신학교 학생들에게 하신 이 말씀은 곧 그이의 한생을 관통하고있는 신조였다. 눈서리를 이겨내고 사시장철 푸르른 소나무에서 김형직선생님께서는 꿋꿋하고 대바른 불굴의 기상을 보시였으며 그것을 자신의 지원의 사상에 담으시고 높은 뜻과 굽히지 않는 기개로 삼으시였다.

주체7(1918)년 가을 감옥에서 출옥하시였을 때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옥중고초로 하여 제대로 걸으실수 없는 형편이였다. 하지만 지금 제 한몸을 생각하고 걸음을 지체하면 조선독립이 그만큼 멀어진다고,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떠나야 하겠다고 하시며 김형직선생님께서 결연히 파괴된 조선국민회조직을 복구하기 위하여 길을 떠나시였다. 그때 만경대를 떠나시기에 앞서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노래가 《남산의 푸른 소나무》이다.

 

 

남산의 저 푸른 소나무가

눈서리에 파묻혀서

천신만고 괴롬받다가

양춘을 다시 만나 소생할줄을

동무야 알겠느냐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남달리 뼈아프게 목격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거치시면서 그리고 오랜 기간의 혁명투쟁과정을 통하여 더욱 굳히신 지원의 사상을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구절구절에 담으시였다.

혁명활동의 거점을 압록강연안 북부국경일대에 옮기시고 옥중에서 무르익히신 무산혁명로선을 관철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시면서도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사상과 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다.

주체8(1919)년 7월 청수동회의에서 무산혁명의 력사적필연성을 론증하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그해 8월에 관전회의에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할데 대한 방침을 정식 선포하시였다.

그이의 투쟁행로는 그야말로 흰눈속에서도 자기의 푸름을 잃지 않고 봄을 다시 만나 소생할 때까지 변함없이 푸르러 설레이는 소나무의 굳건한 기상 그대로였다.

한생의 순간순간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참된 삶과 투쟁으로 이어가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 3대각오, 동지획득에 대한 사상, 두자루의 권총을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적재보로, 유산으로 남기시였다.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정신을 애국의 혈통으로 이어주신것은 만경대혁명일가분들께서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이다.

《너희들은 앞으로 한몸이 찢겨 가루가 되는 한이 있어도 왜놈들을 쳐없애고 나라를 광복해야 한다.》, 《일제놈들과 싸워 나라를 찾자면 무장을 잡아야 한다. 맨주먹으로는 신식무기를 가진 왜놈들을 당하지 못한다.

말만 하여가지고서는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 총을 잡은 몇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조국을 광복할수 없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며 주석님의 심장속에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정신과 기상을 심어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한 조국해방위업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시작하시였고 수령님께서 계승완성하시였으며 그 과정에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자신께서 계승해나가고있다고, 이 혁명위업은 이렇게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받들어 이 땅우에 최후승리의 휘황한 미래를 안아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억척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10여년전 5월 어느날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찾으시고 소나무가 설레이는 남산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남산을 바라보면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부터 생각난다고, 그 시에서 제일 가슴을 울리는것은 3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조용히 그 대목을 읊기 시작하시였다.

  …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양춘을 찾아올제 독립만세를

조선아 불러다오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져있는 사상과 정신을 불멸의 기치로 삼고 우리 당과 혁명을 위대한 주석님식, 장군님식대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우리 인민은 심장깊이 새기고 산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설한풍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절세의 위인들의 넋과 숨결이 맥맥히 살아 높뛰는 소나무를 그토록 사랑하며 국수로 귀중히 여기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혁명의 길에 바쳐오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고귀한 한생이 담겨져있는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대를 이어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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