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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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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19일 [기사]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어버이

 

《조선사람들은 존경하는 김일성주석을 〈어버이수령님〉으로 칭송하여 부른다.

어버이란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조선을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자기의 지도자, 자기 수령을 어버이라 부르는 이 나라 인민들의 그 마음을 다 리해할수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나도 아무런 주저나 거리낌없이 그이를 〈어버이수령님〉이라 칭송하여 부르게 된다.

나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보고 음미해보아야 다르게는 부를수 없는 그이이시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과 나와의 사이에는 그만큼 친혈육과 같은 관계가 맺어진것이다.

진정 김일성주석은 나의 친부모도 줄수 없었던 위대한 사랑을 안겨주시는 어버이이시다.》

이것은 전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이였던 안헬 까스뜨로 라바렐요가 쓴 글의 한 대목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력과 덕성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천품을 지니고계십니다.》

라바렐요가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것은 주체62(1973)년 9월 15일이였다.

차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는 라바렐요의 마음은 흥분되여있었다.

(그이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만나주실가.)

아담한 어느 한 집앞에 이르러 차에서 내린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문밖에까지 나오시여 자기들을 맞아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간만에 만난 친지들을 대해주시듯, 집을 떠나 멀리 갔던 자식들을 맞아주시듯 친부모의 심정으로 라바렐요일행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탈하시면서도 진지하게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라바렐요일행의 건강이며 가정생활형편에 대하여 묻기도 하시고 앉은 자세가 불편하겠다고 다심한 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기도 하시였다.

라바렐요일행은 한없이 너그러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품에 끌리여 자기도 모르게 온갖 시름과 어려움을 잊고 평시에 생각하고있던바를 죄다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 대해 탓하지 않으시고 라바렐요일행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설해주시고 깨우쳐주시였다.

세계정세에 대하여,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탐독하고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하는 과정에 라바렐요의 뇌리에 새겨진 그이는 위대한 철학가, 위대한 사상가, 세상만사에 도통한분이시고 군사적천재이시며 령도예술의 대가이시였다.

그런데 정작 만나뵙고보니 위대한 수령님은 그 모든것에 앞서 뜨거운 인간이시고 고매한 의리의 체현자이시며 만사람의 어버이이시고 다정한 벗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에 대하여 라바렐요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주석께서는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도 변함없이 자신께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신다. 조선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분을 만나뵈온 사람은 적지 않다. 그분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가운데는 벌써 이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사회적으로 일시 버림을 받거나 이러저러한 풍파와 곡절을 겪은 사람들도 있다. 주석께서는 어제날에 대통령이나 왕으로 우정을 맺었던 사람들이 설사 오늘에 고인이 되였거나 버림받는 존재로 되였다 해도 또 어제날에 평범한 기자나 과학자, 사회활동가로서 잠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두고두고 잊지 않으시고 그들 당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과 후대들에게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변함없는 은정을 베푸시고 우정을 두터이해나가신다. 그러기에 그분을 한번 만나뵈옵거나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은 그가 누구이든 그이를 못 잊어하며 늘 그분의 영상을 심장에 모시고 살아간다.》

라바렐요가 위대한 수령님의 끝없는 의리의 세계를 또다시 목격한 계기가 있다.

주체75(1986)년 라바렐요는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이날 여러 문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찬을 마련해주시고 뻬루혁명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문득 체까의 부인이 어데서 살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뻬루에서 살고있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체까가 훌륭한 국제주의전사였다고, 생전에 그가 조선과 뻬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하여, 반전, 평화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고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체까의 부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의 일을 감회깊이 회상하시며 돌아가면 그들에게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

라바렐요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의리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수 없었다.

사실 체까는 라바렐요의 가장 가깝고도 오랜 벗이며 함께 고초를 겪으며 싸워온 동지였다.

하기에 그가 사망하였을 때 몹시 애석해하며 가슴을 친 사람이 라바렐요였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그에 대하여 잊어버렸고 그 가족들에 대하여서도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상을 떠난지 오랜 그와 그 가족들에 대하여 잊지 않으시고 뜨겁게 추억해주시였던것이다.

라바렐요는 자기의 심중을 자자구구 피력하며 글의 마감을 이렇게 맺었다.

김일성주석은 바로 이런분이시다. 그러니 어찌 만사람이 그이를 우러르고 따르지 않으랴. 참으로 그처럼 고결한 인품과 인덕을 지니신 김일성주석이시기에 그이를 한번 만나뵈온 사람이라면 그이를 위대한 인간으로, 인간사랑의 화신으로, 비범하고 탁월한 령도자로 무조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하며 따르게 되는것이다.

그렇다.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고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도 김일성주석을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고 따르며 그이의 사상과 인품의 선전자, 옹호자가 되련다.

이것이 바로 국경도 민족도 초월하여 인류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베푸시는 주석에 대한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어버이로 부르며 따르는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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