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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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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8월 2일 [혁명일화]

 

고기배의 이름에 담으신 숭고한 뜻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싱그러운 해풍이 불어오는 동해의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족한 시선으로 사업소의 전경을 바라보시다가 몸소 부두에 서있는 한 고기배에 오르시였다.

그 고기배로 말하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직접 마련하여 보내주신 배들중의 하나로서 최신식어군탐지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설비들과 여러가지 방법의 어로작업을 할수 있는 어구들을 포함하여 물고기잡이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었다.

어머니당의 은정이 깃들어있는 고기배들은 출항의 고동을 울린 때로부터 날마다 만선기를 휘날리며 포구로 돌아왔다.

사업소의 한 일군이 배가 얼마나 좋은지 고기배주인들은 저마다 내가 타는 배라고 뻐기고있으며 다른 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물론 보는 사람들마다 부러워한다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처럼 훌륭한 고기배를 보내주시여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온갖 시름을 다 잊으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 일군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그이께서는 어로공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며 좋은 고기배를 가지고 물고기를 많이 잡아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사철 떨구지 말고 공급해줌으로써 당에서 마련해준 고기배가 은을 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때 한일군이 나서며《고기배의 이름을 아직 달지 못하였습니다. 고기배의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면 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얼마전에 자신에게 그들이 새 고기배들의 이름을 달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오늘 여기에 오기전에도 배의 이름을 어떻게 다는것이 좋겠는가 하는것을 놓고 많이 생각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배의 이름을《철령》호라고 달자는 의견도 있는데 고기배에 《철령》호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기배들의 이름을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단풍》호라고 다는것이 좋겠고, 이 이름에는 물고기를 꽝꽝 잡아 군인들에게 많이 먹이기를 바라는 자신의 기대와 당부가 담겨져있다고, 고기배들의 이름을 《단풍1》호, 《단풍2》호,《단풍3》호, 《단풍4》호라고 달아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고기배의 이름에도 사랑하는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는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을 담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못하였다.

 

 

 

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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