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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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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2월 7일 [혁명일화]

 

결코 소풍을 나오신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함께 대동강유보도를 거니시다가 릉라도에 건너가보자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릉라도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동안 주위를 살펴보시다가 릉라도는 참 좋은 곳이라고, 원래 평양은 버들이 많아서 《류경》이라고 했고 릉라도는 대동강물우에 실실이 늘어진 능수버들이 마치 비단필을 풀어놓은듯 하다고 하여 《릉라》라고 부르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날 여기 버들숲그늘아래에서 돈많고 권세있는 놈들이 배를 두드리고있을 때 섬안의 척박한 모래땅에서는 굶주리고 헐벗은 농민들이 수박이나 심고 남새밭이나 일구어 근근히 생활을 이어갔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는 이 섬을 통채로 우리 인민들의 훌륭한 유원지로 꾸려줄 생각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코 소풍이나 하시려고 여기에 나오신것이 아니였음을 깨닫게 되였던것이다.

뜨거운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언제인가 말했지만 꽃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이 화원을 가꿀수 없듯이 자기 조국산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조국을 위하여 몸바쳐 일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적의 화구를 막은 리수복영웅은 불타는 전호가에 소나무를 떠다 심고 정성담아 가꾸었으며 결사전을 앞둔 날에는 분대원들앞에서 전쟁이 승리한 다음 이곳에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밤나무를 심자고, 그러면 봄마다 꽃향기 풍기고 가을이면 붉게 익은 과일이 주렁질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우리 일군들이 조국을 위해 한목숨 바친 영웅들의 조국애의 정신을 지녔더라면 대동강제방공사도 잘되고 릉라도가 손상당하는 일도 없었을것이다. …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

참으로 세상에 조국에 대한 사랑보다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것은 없지 않는가.

조상대대로 살아왔고 오늘 우리가 살고있으며 또 후대들이 자자손손 살아갈 삶의 보금자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자랑스러운 전통이 깃들어있는 아름다운 우리 조국강토에 대한 사랑을 떠나서 어찌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일군을 다정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릉라도주변을 따라가며 제방을 쌓고 여러가지 꽃나무와 과일나무를 심으며 공원과 운동장도 건설하고 편의봉사시설을 구색이 맞게 꾸려놓으면 으뜸가는 유원지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릉라도를 잘 꾸리자고, 앞으로 릉라도까지 잘 꾸려놓으면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휴식터를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된 릉라도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위대한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으며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김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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