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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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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0월 9일 [기사]

 

못잊을 만경대갈림길!

 

조국땅 방방곡곡에 새겨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자욱자욱과 더불어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돌이켜보느라면 못잊을 만경대갈림길이 우렷이 안겨온다.

주체34(1945)년 10월 9일 새 조국건설로 바쁘신 나날을 보내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이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아 떠나신 길에 만경대의 갈림길에서 조용히 차를 멈추시였다.

차에서 내리시여 고향집쪽으로 눈길을 돌리시는 그이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지척에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넘고 헤치시던 나날 한시도 잊으신적이 없는 고향집과 달밝은 밀영의 밤 우등불가에서 《사향가》를 부르며 그리시던 조부모님들이 계시였다.

만경대갈림길에서 위대한 주석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고있다.

저기가 바로 만경대요.

…20년만에 보는 고향이군.

…들어가면 늙으신 조부모님이 계실것이요. 내 인사를 전해주오. …

위대한 주석님께서 얼마나 그립고 가고싶으시였던 고향이였고 얼마나 만나뵈옵고싶으셨던 조부모님들이였던가!

못 잊은 고향이였지만 그 시각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열렬한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고향 만경대를 지나시였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크실수록 조국해방을 위해 싸우다 희생된 혁명전우들의 념원을 조국땅에 꽃피워야 할 자신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시였고 락후한 농업국가였던 우리 조국을 일떠세우는데 철이 많아야 한다는것을 절감하신 위대한 주석님이시였다.

바로 그 때문이였다.

고향을 눈앞에 두시고도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신 그이의 높으신 뜻을 력사의 이 갈림길은 다 말해주고있다.

이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나라없던 그 세월 가슴에 피멍이 든 로동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으시고 이제는 동무들이 조국의 운명을 걸머지고 나아갈 새 조선의 기둥, 주추돌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파괴된 제강소복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강선제강소(당시)의 로동계급은 민주건국사업에서 선봉대가 되라고, 그래서 제강소를 나라의 민족경제를 부흥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믿음직한 야금공업기지의 하나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복구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안고 수십일동안에 전기로를 복구하여 쇠물을 뽑아 건국위업수행에 기여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해방후 열려진 고향집사립문을 지척에 두시고 지나가신 만경대의 뜻깊은 갈림길이 있어 자립의 강철기둥이 더욱 굳건히 다져졌다.

오늘 만리마시대를 펼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일어나고있는 기적같은 현실도 바로 이 길에서 시작된것이다.

하기에 그리운 고향을 지척에 두시고 강선을 먼저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전하는 만경대의 갈림길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기틀을 마련해준 력사의 길로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것이다.

 

최 동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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