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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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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0월 9일 [수필]

 

당창건기념탑을 바라보며

 

얼마전 당창건기념탑을 찾았던 나는 기념탑앞에서 한 할아버지가 초급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에게 하는 이런 말을 듣게 되였다.

《얘, 철민아, 이 당창건기념탑을 보면 볼수록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패성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는구나. 너도 학교에서 배워서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세지지점을 가진 물체는 넘어지지 않는 법이란다. 저 원형띠속에 마치와 낫과 붓이 억센 손에 떠받들려 있는 여기에 당과 수령, 우리 군대와 인민이 굳게 뭉쳐 나아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힘의 원천이 있음을 조형예술적으로 얼마나 훌륭히 형상했니. 아마 세상에 당창건기념탑처럼 그 의미에서나 형상에서나 백점, 만점짜리 탑은 그 어디에도 없을게다.》

이렇게 말하고나서 로인은 손자와 함께 당창건기념탑을 돌아보는것이였다.

의미깊은 로인의 말을 되새기며 당창건기념탑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은 저도 모르게 깊어졌다.

기하학적견지에서 볼 때 지지점이 세개인 물체는 가장 안전하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하다면 백전백승을 떨치는 우리 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생각을 더듬는 나의 머리속에는 언제인가 당창건사적관을 찾았을 때 강사가 들려준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

해방후 교조주의자들은 지식인은 독자적인 계급이 아니라 사회의 간층이라고 하면서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그려넣으면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총이 없이는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지식인이 없으면 나라를 건설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그려넣도록 하시였다.

마치와 낫과 붓을 우리 당마크에 그려넣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선견지명이 얼마나 현명한것이였는가를 지나온 년대들이 잘 말해주고있다.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 조선로동당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가렬처절하였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고 전후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던 페허우에 강력한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1970년대와 평양번영기를 창조하던 1980년대에도 그러했고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한 1990년대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에도 우리 당은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여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향도하고있다.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붓.

이것은 사회의 기층을 이루는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자기의 지반으로 하고있음으로 하여 우리 당이 그처럼 굳건하고 강위력하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잘 말해주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세개의 지지점이 안전하다는것은 기하학적으로 립증된 진리이지만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안은 우리 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장구하고 간고한 혁명실천투쟁속에 확증된 진리이다.

이 철의 진리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들이시고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하기에 그 로인의 말은 곧 우리 당을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아니랴.

오늘도 변함없이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당이 있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의 위력은 백배천배로 더욱 강해지고 우리 혁명은 영원히 백승만을 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나의 눈앞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승리의 기치인 우리의 붉은 당기와 더불어 더더욱 휘황찬란할 강성조선의 래일의 모습이 가슴뿌듯이 안겨왔다.

 

리 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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