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전, 심근경색치료에 효과가 좋은 주사약

 

오늘 많은 나라들에서 뇌혈전을 비롯한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암과 함께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기본질병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뇌혈전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이다.

특히 남자들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병에 잘 걸리는것으로 하여 녀자들보다 그 발병률이 두배나 많다고 한다.

뇌혈전은 한번 앓으면 몇해사이에 반드시 재발되며 그 후과는 크다.

고혈압 등이 주요원인으로 되는 심근경색은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아 의학계에서는 ４０대중반기이후의 사람들이 그 대책마련에 관심을 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최근 건강합작회사에서는 뇌혈전과 심근경색 등의 치료에 좋은 리구스트라진린산염주사약을 개발하여 내놓았다.

리구스트라진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켜줄뿐아니라 뇌혈전으로 하여 기능이 낮아진 신경조직들을 수복시켜주는 작용을 하는것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그런데 지난 시기 궁궁이나 마황을 비롯한 천연약재들에는 리구스트라진이 적게 들어있어 그것을 원료로 하여 만든 약을 복용하는 경우 치료기일이 오래거나 효과가 적은 제한성이 있었다.

건강합작회사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몇해동안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만들어낸 리구스트라진린산염주사약은 난치성질병으로 알려진 뇌혈전과 심근경색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평양시안의 보건기관들에서 림상검토한 결과 뇌혈전에 걸렸을 때 지난 시기 일반적으로 리용하던 약에 비해 유효률이 훨씬 높았으며 심근경색환자들인 경우 유효률이 ９０％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뇌순환장애로 인한 머리아픔, 어지럼증, 손발저리기, 언어장애 등을 해소하거나 예방하는데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