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B형간염과 ３세대 항비루스약

 

자료에 의하면 오늘 세계적으로 ３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B형간염에 걸려 고통을 받고있다고 한다.

만성B형간염은 인체내에서 간염비루스의 지속적인 증식으로 마지막단계에서 간세포가 섬유화를 거쳐 간경변, 간암으로 넘어가는 진행성질병이다. 따라서 만성B형간염을 치료하자면 그 주되는 원인인 비루스를 없애거나 증식과정을 억제시켜야 한다.

간염치료법에는 간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보호료법과 질병의 발생근원인 비루스를 없애기 위한 원인료법이 있다.

지난 시기 림상실천에서는 실리마린과 같은 간보호제에 의한 증상치료를 위주로 하는 보호료법이 적용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B형간염치료에서 항비루스약을 쓰는것을 첫째가는 원칙으로 규정하였다.

２１세기에 도입된 엔테카비르는 비루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높은 ３세대 항비루스약이다.

엔테카비르는 다른 항비루스약들에 비해 투여량이 적으면서도 간염비루스억제률이 훨씬 높다. 또한 １세대, ２세대 항비루스약들에 저항하는 내성비루스도 능히 억제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엔테카비르는 B형간염치료의 제１선택제로, 림상실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최근 정성제약종합공장에서는 세계적기준에 완전히 부합되는 우리 식의 효능높은 엔테카비르를 개발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림상검토결과 정성제약종합공장에서 개발한 엔테카비르교갑약은 지금껏 리용하여온 간보호제들과 이미전에 나온 １세대, ２세대 항비루스약들에 비해 매우 뚜렷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비루스억제률이 ９０％이상에 달하는 엔테카비르교갑약은 소화장애, 무력감과 같은 증상들을 해소하고 여러가지 간기능검사지표들을 현저히 개선시켰다.

효능높은 ３세대 항비루스약인 엔테카비르의 출현은 만성B형간염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