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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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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7월 28일 [기사]

 

옛 3대 이름난 술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술가운데서 평양의 감흥로, 황해도의 리강고, 전라도의 죽력고는 조선의 3대 이름난 술로 널리 알려졌다.

평양의 감흥로는 소주의 일종으로서 술을 고을때 약재로 쓰이는 지초(지치)를 넣어 빨간색이 우러나도록 하고 여기에 꿀을 잘 섞어 달콤한 맛을 내게 한 향기로운 술이다.

황해도의 리강고는 이 고장의 이름난 배와 생강으로 담근 술이고 죽력고는 구급약으로 쓰는 죽력(푸른 참대를 불에 구을 때 나오는 즙액)을 섞은 소주에 생지황, 꿀, 계심, 석창포 등을 넣어 만든 이름난 술이다. 일명 죽력주라고도 불렀다.

고려때에 참대잎술인 죽엽주가 있었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참대열매술이 있은것은 죽력고의 력사가 오래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이밖에도 특색있는 술가운데는 평양의 벽향주, 황해도의 해주방문주와 강원도의 참대열매술, 충청도의 일년주, 경상도의 파하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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