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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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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1월 29일 [상식]

 

력사에 이름을 남긴 녀류예술가 신사임당

 

녀성들이 마음대로 밖에 나다니지도 못하였던 무지몽매한 봉건의 질곡속에서도 그림과 시로, 그리고 자녀교양에서 이름을 날린 유명한 녀성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신사임당(1504. 10. 29-1551. 5. 1)이다.

 

신사임당을 형상한 그림

 

그는 강원도 강릉 북평골에서 량반선비의 둘째딸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학문을 익히고 시와 문장을 잘 지었으며 그림과 글씨, 수놓이 등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었다. 신사임당은 화조화를 특별히 잘 그리였는데 풀, 벌레, 꽃, 포도,가지 등 집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재들을 취급하였다. 그의 그림들은 당대의 화단에서는 물론 궁중에까지 널리 알려져 궁중자수의 밑그림으로, 궁중도자기의 문양원본으로 쓰이였다.

《수박》, 《포도》, 《쏘가리》, 《가지》 등 대표작들이 남아있다. 특히 그림 《쏘가리》에는 그의 아들 률곡 리이의 글이 씌여져있어 더욱 가치있는것으로 되고있다.

수박

가지

포도

쏘가리

수예 《가지와 곤충》

수예 《수박과 곤충》

수예 《꽃과 곤충》

신사임당은 화가로서뿐아니라 시인으로서도 문학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그는 주로 녀성들의 지조와 도덕을 찬양하는 인정세태적인 시들을 많이 창작하였는데 《어버이생각》, 《대관령을 넘으며》 등이 그 대표작으로서 시인의 섬세하고도 꾸밈없는 서정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그는 또한 당대의 진보적 학자, 정치가이며 10만양병설을 주장한 애국자로 력사에 이름을 남긴 리이(호는 률곡)를 낳아 키운 어머니로서도 명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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