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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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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17일 [소개]

 

 

정양사돌등

 

정양사

 

정양사돌등은 강원도 금강군 내금강리에 있는 절인 정양사에 있는 고려시기의 돌등이다.

정양사돌등은 정양사3층탑앞에 있다.

화강암을 다듬어만든 이 돌등은 받침대와 기둥, 불집, 등머리로 이루어진 일반형에 속한다.

돌등의 기본평면은 6각형이며 지금 남아있는 총 높이는 2.95m이다.

받침대는 3단으로 되였는데 그 높이는 아래단이 15㎝, 가운데단이 10㎝, 웃단이 11㎝이다. 기둥돌을 사이에 두고 아래우에 마주 보이게 큰 련잎으로 된 복련과 앙련이 돋우새겨졌다. 받침대웃면에 새긴 복련의 높이는 14㎝이고 불집밑면에 새긴 앙련의 높이는 25㎝이다.

기둥돌은 원통형으로 생겼는데 그 직경은 32㎝이며 아래와 우에 두마디로 이어 세웠다. 아래것의 높이는 69㎝이고 웃것의 높이는 49㎝인데 그 이음부분에 가락지모양으로 다듬은 테두리를 돌렸다. 기둥의 아래우에는 기둥자리와 기둥머리가 돋쳐졌다.

중대돌과 불집돌, 지붕돌로 이루어진 불집의 높이는 1m 남짓하며 그중 불집돌과 지붕돌의 높이는 각각 50㎝정도씩이다.

6각형으로 된 불집의 매면에는 타원형으로 불구멍을 하나씩 내고 그속에 등불자리를 마련하였다.

6각지붕돌의 경사는 비교적 급한 편이다.

등머리부분에는 일부 요소만이 불완전하게 남아있다.

돌등은 구조가 째이고 전체 균형이 잘 잡혔으며 말쑥한 느낌을 준다.

이 돌등은 고려후기의 전형적인 4각돌등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양상을 띠고있으므로 고려중엽경에 만들어진것으로 인정되며 정양사가 고려시기에도 활발히 운영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정양사돌등은 우리 나라의 독특한 돌등변천의 한과정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 소중히 보존관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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