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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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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8일 [소개]

 

량강도의 국보유적들(1)

-진북루-

 

갑산읍성의 정남문우에 세워진 진북루는 검푸른 용암으로 쌓은 축대와 위용있는 2층문루로 이루어졌다. 축대는 평면상 안우리를 주어 그 견고성을 높이였고 복판에 반원형무지개문을 냈다.

문루는 정면 3간, 측면 3간으로 되였으며 기둥은 배부른기둥으로 하고 바깥기둥우에는 2익공식두공을 얹었다. 두공사이 화반에는 련꽃무늬 또는 귀면무늬를 새겼다. 시원하게 들린 겹처마합각지붕은 성문의 건축미를 더한층 돋구고있다.

문루안 1층에는 가운데간 북쪽에만 마루를 깔고 2층에는 전면에 걸쳐 마루를 깔았으며 천정에는 소란반자를 댔다.

문루에는 측보를 겸한 룡조각이 품위있게 형상되여있다.

룡의 몸뚱아리는 그대로 측보가 되고 룡의 대가리는 대들보를 타고넘으면서 그대로 돌출된 조각장식으로 되였다.

문루에는 검소한 모루단청을 입혔다.

진북루는 개성 남대문이나 서울 남대문보다 더 일찍 건설된것으로서 조선봉건왕조 초기 성문건축의 여러 특징을 잘 나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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