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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시날자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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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7일 [소개]

 

남포시의 국보유적들(2)

-약수리벽화무덤-

 

약수리벽화무덤은 인물풍속 및 사신을 그린 감이 있는 두칸으로 된 무덤이다. 무덤칸은 언덕을 깎아내고 돌로 반지하에 축조하였는데 안길, 앞칸, 앞칸동서의 감, 사이길, 안칸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천정들의 형식은 궁륭삼각고임식이다.

벽화는 회벽을 한 무덤칸의 벽과 천정에 그렸는데 우선 선으로 물체의 륜곽을 그리고 그다음에 검은색, 노란색, 자주색 등으로 채색하였다.

앞칸에는 정사도, 행렬도, 사냥그림 등 무덤주인공들이 살아있을 때 인상깊었던 장면들을 그렸으며 이외에 문지기장수, 부엌과 방아간, 외양간, 말과 마부 등의 그림이 있다.

안칸은 도리그림으로 벽면을 아래우 두 부분으로 나누고 그 아래부분에는 기둥과 두공을 그리고 웃부분에는 사신도와 인물도를 그렸다.

약수리벽화무덤의 다양하고 풍부한 벽화내용과 무덤칸의 짜임새는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서 매우 귀중한 자료적가치를 가지고있다. 특히 사냥그림은 이미 알려진 고구려사냥그림들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클뿐아니라 해마다 삼월삼질 평양 락랑언덕에서 진행한 국가적인 사냥경기의 한 장면을 그대로 보는듯 한 매우 의의있는 력사화이다. 행렬도는 전배, 중배, 후배를 모두 갖추고있어 고구려의 행렬제도를 밝히는데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 된다.

이곳의 사신도는 초기 고구려사신도들중의 대표적인것의 하나이다.

약수리벽화무덤에 그려진 인물풍속 및 사신도는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 고구려벽화무덤의 변천과정을 밝히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벽화(안칸)

 

벽화(앞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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