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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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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6일 [상식]

 

민속무용 《야장춤》

 

민속무용 《야장춤》은 농쟁기와 창, 칼 등을 벼리던 야장간의 생활을 반영한 로동무용의 하나이다.

무용은 장진, 갑산지방과 랑림지방을 비롯한 산간지대의 야장군들이 추던 민속무용이다.

이 춤은 야장군들의 로동속에서 창조된 무용으로서 농업로동, 일반 세태생활을 반영한 민속무용과 대조되여 이채를 띤다.

《야장춤》은 쇠붙이를 다루는 야장군들의 보람찬 로동생활을 소박한 춤가락에 담고있는데 그 내용에서 메질하는 모습과 로동에 대한 희열을 보여주고있는것이 특징이다.

이 춤에 나오는 기본동작은 병쟁기, 농쟁기를 만들 때의 메질하는 모습을 형상한것이다.

느린 타령장단에 맞추어 첫박에는 왼손바닥으로 가슴을 치고 둘째박에는 오른팔 팔굽을 치며 셋째박에는 오른팔을 펴서 왼손바닥을 오른손바닥으로 내려치는 동작이다.

그리고 망치질하는 모습을 형상한 춤동작으로서는 무릎을 세우고 팔을 굽혀 팔굽으로 무릎을 내려치는 동작이다.

이처럼 《야장춤》에 나오는 동작들이 주로 팔굽을 치는 호탕한 가락들로 되여있기때문에 일명 《팔굽춤》이라고도 하였다.

이 춤은 평민복에다 앞치마를 두르고 추는것이 상례였다.

《야장춤》이 농쟁기를 만들고 벼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춤일 경우에는 풀무질을 하는 모습, 모루에 놓인 쇠덩이를 집게로 집어 이리저리 뒤지는 동작, 쇠메를 엇바꾸어 휘두르며 련속 내려치는 동작 등 실지 야장군들의 로동생활을 방불케 하는 춤동작들로 엮어지였다.

민속무용 《야장춤》은 그 내용에 있어서나 형식에 있어서 우리 인민들의 근면한 로동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유산적가치가 큰 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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