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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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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29일 [소개]

 

500년전에 창안된 외과치료방법

 

력사에는 16세기에 벌써 현대외과학의 수술방법과 같은 치료방법을 내놓은 조선의 옛 의학자에 대한 이야기도 기록되여있다.

그의 이름은 임언국, 출신과 사망에 관한 기록은 전해지는것이 없다.

그것은 그의 신분이 당대 사회의 인정을 받을만큼 높지 못했던 사정과 관련된다. 당시 종처나 창상에 대한 치료는 약을 바르거나 침, 뜸을 놓는 방법밖에 없었다.

고름이 고이는 부위에 우와 같은 치료방법을 적용하는것이 적중하지 못하다는것을 임언국은 환자들에 대한 치료과정에 깨닫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고름집을 《+》자형으로 째고 고름을 빼낸 다음 소금물로 씻어내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창안하고 대담하게 적용하였다.특히 현대외과치료에서 리용되는 소금물을 소독제로 리용한것이나 고름집을 《+》자로 짼것은 지금까지도 적용되는 실용성이 큰 외과치료방법이다.

그는 외과질병을 단순한 국소적인 질병으로 볼것이 아니라 전신질병과 련관이 있는것으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19세기초까지도 많은 나라에서 창상이 나면 끓는 기름을 써서 감염을 막는 방법을 많이 썼다고 할 때 임언국의 치료방법에는 우리 민족의 뛰여난 재능과 슬기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임언국은 오랜 기간 많은 외과질병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 가치있는 치료법과 경험을 후세에 남기였는데 그 일부가 《치종비방》과 《치종지남》을 비롯한 우리 나라 고려의학고전들을 통하여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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